난 한달에 세번은 무조건 안마방에가서 성욕을 시원하게 풀고온다.. 뭐 그리비싼것도 아니고 그정도가격에 성욕을 풀만한 가치가 있다고본다..
그런데가면 보통 20대애들보단 30대 문신한 조폭아재들이 존나많은데 입구에 들어갈때마다 아줌씨들이 " 어서오세요~! " 하고 반겨준다..
로비에있으면 지나가는 직원마다 인사를 꾸벅꾸벅..하고 .. 이미 나도 단골손님이 되서 조폭아재들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친해져버린거다..
예전에 고등학교 동창 양아치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나한테 돈좀 빌려돌라고하더라.. 50만원정도.. 뭐 그정도야 나한텐 큰 부담이 없는돈이라 상관은 없었는데
얘가 고등학생때 애들 괴롭히고 다닌거보닌까 나도 모르게 거절을해버렸다.. 걔가 막 싸우자면서 찾아온다면서 나이쳐먹고.. 그게뭐냐 솔직히..
나도 그래서 얘보고 OO 아파트 103동 뒷골목길에서 보든가 ㅋ 양애취 친구들 다불러놔라 ㅋ. 하고 안마방으로 뛰어갔다.. 헐레벌떡 뛰어오는 나를보면서 조폭행님들이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보더라.. 가볍게 성욕을 푼뒤에 조폭행님들이랑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닌까 그날 약속장소에 나 대신.. 조폭행님들이 갔다..
그리고 만나기로한시간이 좀 지나서 두시간정도 흐르고 나한테 전화와서 사과하더라.. 아마 혼구녕을 내준듯..
역시.. 조폭행님들 돈으로 매수하는건 일도아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