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전이구나

대구 수성못에 혼자 산책할겸 걸어가는데  커플들도 산책들 많이 하더라

모쏠 아다 오래되니깐 씨발 나는 왜 여친이 없나.

자괴감도 들고 커플들이 부럽기 보다는 적개심 증오심이 솟구치더라

저병신같은 새끼도 여친이 잇는데 나는 왜 없나 니미 씨발 혼자 욕지거리가 슬슬 나오고

그러다 앞에 어떤 커플 년놈들은 아예 팔짝끼고 뽀뽀하고 별 개좃지랄을 떨면서 내 앞쪽으로 걸어오더라

안그래도 기분이 다운되고 좃같앗는데 저 년놈들을 보니깐 더 빡침이 몰려오면서 이성이 뭔가 끊기는 느낌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괴성을 지럿다

; 야이 씨발!!!  니미 씨 발!!

그 커플을 보면서 괴성을 지르니깐  미췬놈인줄 알고 기겁을 하면서 피해가고 다른 산책하는 사람들도 다 피해감

잠시 다시 이성이 돌아오니깐 개 쪽팔려서 서둘러 자리를 떠나

병원가서 약타먹엇다.

분노조절 약타먹으니깐 효과 좃터라.

씨발것들아

길거리 애정행각 하지마라. 모쏠 아다중에 억눌린 분노가 뚫리는 새키들한테 걸리면 칼빵 맞음

이번에 서울 강남에 화장실에서 여자 죽인 새끼도 모쏠아다 오래지속된 새끼가 이쁜여자만 보면 적개심 가져서 그렇게 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