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행을 하려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런데 어떤 중년 남성이 승무원을 부르더라구요.
승무원 -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승무원이 오자 중년남성분이 하는 말이 ...
중년 남성 - "내가 원래 불안장애가 있어. 기체가 흔들리때마다 무서워서 그러니 흔들리때마다 와서 꼭 안아달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승무원이 죄송하다고 들어주기 힘들다고 해도
그 중년분은 계속 부탁을 하더라구요.
그러자 나중에 남자 승무원이 오시면서
남자 승무원 - "고객님 그럼 제가 기체가 흔들릴때마다 꼭 안아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니깐
그 중년 남성분 표정이 정말 웃겼습니다.
중년 남성 - (독백) '하... 저 씨발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