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남친 두면서 생겼던 일(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군인 남친 두면서 생겼던 일(2)

링크맵 0 3,604 2020.03.19 17:11

안농ㅋㅋㅋㅋ이어서 써볼게

 

사귀는 오빠 이제 자대 들어가고(철원인지 뭐 그쪽 지역임..나도 살면서 그때 그런 지역을 처음 들어봄)

한 몇 일 지났나....모르는 사람한테서 페메가 오길래 들어가봤더니 그 사람도 군인이더라고 그 훈련소에서 일하는 사람

함께 아는 친구에 내 친구가 한 명 있길래 보니까 그 애 친구의 전 남자친구라면서 그러길래 

뭐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겠거니 싶어서 씹었었는데 계속 오길래 누구냐고는 물어봄

 

알고보니 내 남자친구 그 훈련소에 있을 때 자기 말로는 담당 조교같은 거였다고 (그런게 있긴 함?그냥 친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아 그러시냐고 이야기 쭉 이어가다가

오빠가 아프고 막 열 많이 날 때 옆에서 많이 챙겨줬었다고 애가 착하기도 해서 옆에서 조금 챙겨줫었고

그렇게 좀 친해지고 하루는 사귀는 오빠가 훈련을 못 나가서 같이 그냥 청소하면서 

서로 연애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내 사진을 보여줬나봐 같이 찍은 사진이랑 그냥 등등 내가 사진 뽑아서 보내줫으니깐

 

옆에서 이야기 듣는데 사귀는 오빠한테도 친구추가 걸었는데 당분간 받지는 못할거같고 여자친구 통해서 연락 조금 하고싶다고 해서

알겠다고 무슨 연락할 거 있으면 말해라고 햇엇움ㅋㅋㅋㅋ

그렇게 그냥 연락안하다가 한 2월쯤 됫나..? 남자친구는 이제 일병이엇나 기억은 안나고 이제 막 전화를 조금 할 수 있을 정도엿눈데

내가 친했던 조교한테 연락이 왓더라고 하니까 아 그렇냐면서 알고보니 자기 사촌형 친구라길래 놀래서 친해졌다고 함

남자친구는 휴가가 3월쯤이었고 그거 말하니까 자기도 맞춰서 나올 수 있으면 하겠다고 함

 

그러고 내 기억엔 2월 말쯤이엇음

그 남자한테서 연락이 왓는데 자기가 어쩔수 없이 2월말에 나와야된다고 아니면 모아둔거 짤린다고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해달라길래 알겠다고 했는데

자기 한 이틀정도 부산에 가고싶은데 나보고 만날 수 있냐고 하길래 처음에는 뭐지 싶다가 그때는 별 상관없어서 알겠다고 함

 

자기 나오기 전날에는 번호라도 알려달라길래 알려주고 

한 이틀 뒤에 카톡이 오더라구

예전사진 봤는데 멀쩡하게 생겻엇움ㅋㅋㅋ

 

여튼 카톡 주고받다가 낮에 만나자고 하길래 알겠다고해서 서면쪽에서 만나기로함

부산사람이면 쥬디스 알지??

추울때 쥬디스 안에서 기다리면 위에 천장에 난로같은거 잇자나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기다리고 잇엇움

 

 

 

잠시 뒤 모자 쓴 사람이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내한테 전화오길래 내가 먼저 툭툭치니까엄청 쑥쓰러워함ㅋㅋㅋㅋㅋ 밥때는 아니지만 둘 다 점심은 안먹어서 점심 먹기루자기가 부산와서 먹어보고 싶은게 많다고 해서 그냥 자기가 찾아온대로 따라갔음밥이랑 반찬 많이 나오는곳? 이엇움ㅋㅋㅋ 마주앉아서 뭐 이야기할려고 해도 난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자나ㅋㅋㅋㅋ그사람도 뭐 나를 사진으로 봣겟지만ㅋㅋㅋㅋ처음 보는 사이라서 물만 홀짝홀짝 마시다가그 남자가 먼저 이야기를 꺼냄ㅋㅋㅋㅋ 우연히 연애 이야기하다가 사진을 보게 됬고, 남친이었던 오빠랑 같이 이야기하는데 그 친구랑도 통하는게 많았는데여자친구랑도 비슷하다고 해서 다음에 기회되면 셋이서 보자고 그런식으로 갑자기 친해졌긴 하지만 이야기를 했다길래아 네 그렇구나 하면서 ㅋㅋㅋㅋ 나도 그 함께아는친구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밥 먹으니 어느정도 분위기는 풀린? 그런 느낌ㅋㅋㅋㅋ 밥 다 먹고 카페 같은데 갔음ㅋㅋㅋㅋ사실 카페를 지금도 왜 갔는지 모르겟음카페에서 시켜놓고 서로 아무말 없었는데 계속 재미없는 이야기만 하길래 내가 그냥 술이나 한 잔 하러가요 그래야 분위기도 풀릴거 같은뎅ㅋㅋㅋ하니까 좋다면서 가자고 함ㅋㅋㅋ그때 시간은 6시쯤 아무 술집이나 들어가서 소주 시키고 한잔씩 홀짝햇움그러니까 이야기들이 재밋어지더라궁그때 자기는 이제 전역까지 4개월 남앗다고 하고조교하면서 연예인 본거 이야기해주고 뭐 별 이야기 다 해주는데군대이야기지만 힘겹게 들어줌...모르는 이야기는 그냥 웃어주고 아는 이야기는 끄덕해줌ㅋㅋㅋ 조금씩 마시다가 갑자기 자기가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해서 그래 알겠다고 함ㅋㅋㅋㅋ광안리 이쪽 가려하는데 나중에 내가 집가려면 너무 멀어서 그나마 집 가까운게 송도쪽이라서이 사람 호텔 잡은 것도 부산역 쪽이라길래 나중에 돌아갈 때 가까울거라고 송도해수욕장을 감사실 밤바다는 해운대나 광안리가 이쁜데 송도 데꼬감ㅋㅋㅋㅋ 송도 해수욕장 걷다가 너무 추워서 옆에 보이는 맥주집으로 감어떻게 이야기하다가 그 오빠 이야기를 시작했음언제 만낫냐 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너무 재미없었음나는 누군가랑 이야기할때 재미없으면 내가 리드하는 성격이라서 신기하긴 하다면서 그 짧은 기간 새 본 어떤 군인의 여자친구를 지금 보고 있는거라고 하니까신기하다면서 자기도 진짜 궁금해서 내려온거래 뭐 둘이서 보나마나 여자친구 이야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다 했겠지내가 그래서 무슨 이야기했냐고 하니까 말 계속 돌리길래솔직하게 이야기해라고ㅋㅋㅋㅋㅋ하니까여자친구 좋은 점 물어봣다고 하니까 이 오빠새끼가 몸매라고 햇다는거야그때 살짝 좀 기분나빳음 연애를 하고 있긴한데그래도 나는 몸매좋다는 이야기를 다른사람한테 남자친구가 이야기했다는 소리는 듣기싫음 그렇지 않나..??여튼 아 그렇구나ㅋㅋㅋ하면서 있는데 실제로 봐도 되게 좋으시다고 해서 겨울이라 뭐 티도 잘 안난다면서 고맙다고 함ㅋㅋㅋ 여튼 시간이 흘러서 11시 좀 넘게 됫움슬슬 일어나자고 해서 일어나서 택시타기로 햇움택시 내리는 건 내가 먼저라서 나는 바깥에 앉을거라 먼저 타라고 하고 타는데그 인도랑 차도 사이 거기 조그마한 턱 같은거에 걸려서 택시 안으로 엎어졌음근데 하필 얼굴이 그 남자 허벅지 위쪽?이랑 거기 쪽에 내가 고꾸라져서그 상태로 한 5초동안 갑분싸...택시아저씨도 그 당시에 저 둘이 뭐하나 싶엇겟지나는 꺅 한마디 하고 그대로 잇고 그 남자도 가만힠ㅋㅋㅋㅋㅋㅋ있고뒤늦게 정신차리고 앉으니 괜찮냐고 하길래 괜찮다고ㅋㅋㅋㅋㅋ함 그렇게 택시에서 아무말 없이 있다가 나는 내 집 근처에서 내림ㅋㅋㅋㅋㅋ그리고 씻고나니까 카톡이 와잇더라ㅋㅋㅋ잘 들어갓냐고그렇게 뜨문뜨문 카톡하고 있는데 아까 너무 당황해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길래나도 턱이 있는지 몰랐다고ㅋㅋㅋㅋ오히려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크게 다쳤을거라고 하니까자기는 아프대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죄송하다햇지ㅋㅋ 그러고 다음날까지 연락하는데자기 또 먹고싶은게 생겼다고함..곱창사람들 곱창에 환장하는데 난 그까진 아님....1년전쯤이니 지금보단 그냥 적당한듯자기가 살테니 혼자서는 곱창 못먹겠다고 같이 먹어달래서 남포에서 만낫움 근데 그날따라 곱창이 좀 맛잇더라ㅋㅋㅋ곱쏘하는 이유가잇는듯서로 맛있다하면서 이야기하면서 먹다가 소주 2병정도 먹음 서로 간만에 곱창먹으니 기부니가 좋다? 그래서 2차는 내가 산다고 햇움 간단하게 맥주집 같은데 가서 맥주 한 잔 하다가 어제 그 일 이야기가 나옴ㅋㅋ그러면서 내가 물어봣지 진짜 솔직히 좀 민망햇죠 하니까택시에 앉아있을 때 많이 불편햇다고ㅋㅋㅋㅋㅋ내가 이야기하면서 계속 거기쪽을 살펴보니까 손으로 가리는거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분위기 좀 좋길래 그 기세를 이어서 내가 물어봣지 나 보러 온게 다른 목적이 잇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라고 하길래아 그렇구나 하니까 자기 나쁜놈 되기 싫다면서 그러는거ㅋㅋㅋㅋ그러는 사람이 남자친구한테 말도 없이 나만 보러왓냐고 물어봤더니연락이 안되는걸 어떻게 하냐고...ㅋㅋㅋㅋㅋ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지 원래 보통 남자들은 좀 뻔한데이사람은 진짜 고민하는 모습이라서 이게 좀 맞는건가 고민했음순진한 모습이 좀 귀엽기도 했고 내가 나쁜년이지만 정복하고 싶은 그런... 둘다 술은 먹을 만큼 먹었고, 배도 부르고 해서 내가 노래부르고 싶다고 동전노래방 가자했거든 1000원어치만 하자고알겠다면서 순수히 따라옴ㅋㅋ먼저 그냥 노래부르고 다음 그사람 부를 때 내가 장난으로 마이크가지고 거기를 누름노래부르다가 커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하더니 계속 노래 부르길래내가 계속 문질문질하니까 크흡 거리면서 노래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여기서 이래도 되냐고 하길래 난 집에 갈건데요 하니까이렇게 세워놓고 어딜가냐함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쁜년이 된 나는 그 남자 숙소까지 택시타고 같이가서 같이 들어감들어오자마자 폭풍키스하고 난 또 키스하다가 먼저 씻으러 감둘 다 씻고 나와서 나 위에 포개져서 키스함먼저 가슴부터 만지면서 애무하는데 그 굶주린 느낌이 들어서 엄청 열심히 하는데 좋앗움ㅋㅋㅋㅋ배꼽까지 내려오고 내 밑까지 혀가 내려오는거 내가 거긴 싫다고 앉아보라고 함그러고 내가 입으로 해주려다가 유심히 보면서 어제 나때문에 다쳤지 괜차나? 쓰담쓰담해줌ㅋㅋㅋㅋㅋ입으로 해주는데 남자 치고는 신음소리를 좀 많이 내더라ㅋㅋㅋㅋ원래 나는 입으로 남자꺼 나오기 전까지는 안하는데 내 머리 살짝 붙잡더니 계속해달라고 해서한 5분정도 해주니 나옴ㅋㅋㅋㅋㅋㅋ 내가 씻고 오라고 해서 씻고 왓고 같이 침대에 누워잇엇음뒤에서 끌어안는식으로 옆으로 누워잇엇는데내가 솔직히 말해라고 나랑 하고싶어서 이렇게 만나러온거 맞냐고 물어보니그럴 의도가 없엇고 솔직히 연락할때도 만나지겠나 싶었는데 만나졌고첫째날 보고나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ㅋㅋㅋ 이야기하면서 뒤에서 계속 넣을 의도로 이리저리 움직이길래 내가 누운뒤에 다리벌리고 잇으니까 알아서 올라옴ㅋㅋㅋㅋ크기가 큰 편은 아니었고 그냥 평균이엇움섹스도 평범한 편이엇는데 신음소리를 많이 내서 오히려 내가 흥분되더라남자들은 여자들 신음소리 나는거보면 정복해야겠다 이 생각이 듬?? 반대입장에서는 드는 걸 보니 그러겠지 내가 이제 위에 올라가서 문질문질하기 시작했음그 남자는 내 허리 붙잡으면서 밑가슴이 이쁘다고 했고그대로 내 가슴을 그 남자애 입에 갖다댐 좋아함 그러고 내가 뒤로 하자고 하고 엎드려있었고 그 남자애는 콘돔빼고 해도 되냐해서조절못하면 지구 끝까지 쫒아가겠다고 함 군부대에 전화하겠다고 함ㅋㅋㅋㅋ그러고 하기 시작하는데 이 남자가 또 신음을 내는거ㅋㅋㅋㅋㅋㅋㅋ아 그신음 지금도 생각나네 잊혀지지 않는데 여튼 좀 크게 냄 낮은 목소리로나올 거 같다길래 빼고 내 엉덩이 골 시작하는 부분에 계속 문질문질 하더니 등에 싸더랑ㅋㅋㅋㅋ 서로 포개져서 있다가 같이 샤워하고 누워잇는데 갑자기 군복이 궁금해졋음군복 입어보고 싶다하니까 무슨 엄청 큰걸주는거 두껍던데그거 하나만 입어도 무슨 짧은 원피스? 코트 같이 되길래 신기했음그 남자도 군복 입어보라고 햇움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입은 상태로 지퍼만 내리면서 남자보고 서있으라하고앉아서 입으로 또 해줬는데 갑자기 날 들어올리더니 침대에 눕히고 또 하기 시작함그 남자는 위에 입은 채 바지 벗었고 나는 위에 걸쳐진 상태 음 거의 벗겨진 상태로 또 위에서 했고뒤로 하자고 하길래 내가 옷 다시 입고 엎드린 뒤에 시작함ㅋㅋㅋㅋㅋ그렇게 까지해서 한 3~4번 했나??같이 누워있는데 솔직히 군복입고 뒤에서 하는게 자기 판타지 같은거였는데 충족시켜줘서 고맙다고 함ㅋㅋㅋㅋㅋㅋ충족은 무슨 나도 판타지였어 그때부터 내가 군복을 좀 좋아하게됨 서로 그렇게 뒹굴거리니 1시가 넘어서 난 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하고 같이 자게 됨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고파서 눈 뜨고 멀뚱멀뚱 있다가 자고 있길래나는 그냥 옷입고 집에 옴ㅋㅋㅋㅋ먼저간다는 카톡 남김 자기 1시 기차라고 점심이라도 같이 먹을라고 햇다고 연락왓길래 약속있다고 함ㅎㅎ 그 뒤로 페메 몇 번 오길래 연락해주다가 연락 끊겼고남자친구는 그 뒤로 그 남자랑 연락만 하다가 잘 안만나지게되면서 연락 끊더랑ㅋㅋㅋ나는 자연스레 친구도 끊게 됬고 다들 즐추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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