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14년쯤 전역하고 복학했을때였음
그땐 여초어플이었는데 지금은 고추밭이된 어플이 있는데 거기 에 발정난여자들이 좀 많았음 서로인증하고 그러더라 ㅋㅋ
암튼 거기에 섹스할 섹스구한다고 글썼는데 새벽 한시쯤인가 쪽지가오더라 혹시 어디사냐고
마침 대전살때여서 서로 중간지역이었던 서대전네거리역 쪽에서 보자고했음
택시타고가니까 전자랜드인가 가전제품 파는곳 불꺼져있는데 거기앞에 어떤 키작은여자가 서있더라
주변이 같이온남자없나 존나불안했음 ㅋㅋ 뒤통수맞고 장기털릴까봐
가까이가서 혹시 어플..이야기하니까 바로 아는척해주더라 ㅋㅋ 고마웠음
그때 졸라쑥맥이어서 난 편의점에서 맥주랑 먹을거 몇개 챙기고 그여잔 바로 옆에있는 모텔에 방잡으러갔음
자기가 먼저 방잡으러 간대서 오 ㅅㅂ 졸라적극적이네 한편으론 내가 뒤늦게들어가면 빠따들고 대기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먹을거 다 사서 문자로받은 방으로들어갔더니 침대위에 걸터앉아있더라 ㅗㅜㅑ 맥주마실거냐니까 한모금마시고 걍 침대로올라감
그땐 원나잇이 첨이라 둘다 나란히 누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하고있는데
걍 내가 서로옷벗고 이불속으로 들어가자고함ㅋㅋ
이불속에서 마주봤는데 눈마주치니까 귀엽고섹시하고 그러더라 금사빠 ㅁㅌㅊ..
암튼 섹스는 해야겠으니까 바로 키스박고 가슴만짐
몇분 만지다가 아래로 내려가니까 아직 안된다고 손잡더라
보니까 속옷도 ㅈㄴ섹시한걸로 세트였음
아래 입구컷당하면서 그여자 손잡고 내걸로 끌어오니까 그떄야 만져주더라
ㅈㄴ풀발해서 화나있었음
서로 애무만 졸라하다가 내가 밑으로 내려갔는데 아래가 홍수나있었음 개흥건..
보빨도 첨이었는데 보빨해주니 좋아함..
뭔가 되게 고팠던거같았던 느낌임 생리전이라 그런가 물에서 약간 피냄새나는데
역한건아니고 그거때문에 더 흥분되는?
암튼 보빨하고 나도 정신나가서 더 적극적이었던거같다
69도 해보고싶었는데 그여잔 빠는거 싫어한다더라 ㅠㅠ
전희를 좀 길게 갖고 콘돔끼고 삽입했는데 조임 개좋았음
난 박는중에 얼굴 마주보는거 좋아하는데 박으면서 얼굴 마주 보니까 진짜귀엽더라
흥분한 표정 개꼴림..ㅠㅠ
암튼 첨엔 정상위했다가 걸터앉아서 뒤로하고 화장대잡고 뒤로하고 별거 다했음
하고싶다는체위 있냐니까 해보고싶은거 진짜 다하더라;;
4시간정도 섹스한거같은데
원래 콘돔끼곤 잘 안싸는편이라 거사치루다보니까 벌써 해떠있음 ㅋㅋ
존나꼴리고 떡감 뒤지는데 싸질못해서 여자도 당황한듯 보였음ㅜㅜ 콘돔만끼면 지루맨..
그여자도 너 왜 안싸냐고 ㅋㅋ
암튼 해떠서 짧았던 밤은 끝나고 체크아웃 하려고 각자 옷챙김
난 강의없어서 괜찮았는데 그여잔 병원이 직장이라 가야한다고했음
나중에 이름물어보니까 보리라고했음 내이름이 좀 특이한데 내이름을 가명으로생각하고 자기도 가명부른거같음..
5년이 넘게지났는데 아직도 선명하게기억난다
그동안 여친도 몇번 사겼었는데 사실 이때생각하면서 딸도 몇번 쳤던거같음
그때 자고 며칠뒤인가 한번 더만났었는데 그후론 연락없더라...
그여자가 막 섹스하면서 욕해달랬는데 난 그런거 잘 못하는성격이라ㅋㅋ
빡쳤을때 아니면 욕하는거 너무 어색함;;
암튼 눈팅만하다가 갑자기생각나서 끄적여봄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