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질문이안들어오니까 뭘적어야할지모르겠다
그냥 우선 내가봤던 꿀손님에대해서만 써볼께
이일이라는게 여자랑은 달리 우린연애가거의 기초로깔고들어간다
여자들일할때는 일같이하지만 우린연인같이대하는게 일잘한다느낌의 키포인트거든 만약여자들이 이글보고있다면 생각해봐
너 니가좋아하는남자한테 진상부릴레? 아니지 그런거야 이여자가 우릴사랑하게 만드는게키포인튼데 이것도 쉽다면쉽고 힘들다면힘들다
내가 꿀손님중에 한명기억에남는사람이있는데
서울에있을때다 진짜 서울에있을때는 좀 내 손님수가적어도 지방보다는 벌이가훨씬좋았다
자주오던 트렌스젠더가한명있었는데 그트렌스젠더가 좀 나한테빠져서 지냈거든 어느정도냐면 나보고싶어해서 내가 누나나오늘심심한데 이런말만해도 자기일빼고 나보러달려왔었다 일하면 몇십씩벌어들이는 젠더중에서도 이쁜젠더였는데 밑에수술까지 다 한 날보러와서 50은거의기본으로썻던거 같다
어느날은 그냥내가 보고싶다고하니까 달려오길레 내가서울에서 일할때 친한애 꽁치고있고 그래서 우리둘이있으면 심심하니까 쟤도 같이놀면안돼? 이러면 싫은티는내도 앉혀서 티씨다끊어주기도했었다
피곤한날에는 말하면 내꺼시간비끊어주고 퇴근하라하거나 밖에서 밥먹이고 자기는일하러가고 난퇴근시키고 그랬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좀미안하지만 이게 또 내가 바득바득 일하겠다고 우기거나하면 오히려 화를내고 그러는사람인지라 그호의를 거부할수도없드라..
한번사건이있었다 내가 몸이좀안좋아서 3일인가 연속으로 쉬었는데 실장이 나한테 지랄을했었다 그래서 출근다시한다니까 그누나가 죽하고 약하고 바리바리싸들고와서 나풀티끊는다고 해주더라 졸라감동.. 여차저차 얘기하다가 아파서 쉬는데 실장한테혼났어 ㅜㅜ 장난식으로 말한건데 그누나가 실장불러서 존나지랄했다 애가아파서 쉴수도있지 장사접고싶냐고 애한테 함부로 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 통쾌는했는데 뒷감당,쪽팔림 생각하니까 그냥냅둘수가없어서 말리긴말렸는데 말려지질않드라 그뒤로 팀장이랑은 한번사건터지고 그만두기전까지 겁나서먹서먹했었다
뭐 그뒤로 이누나는 3일연속을 내 풀티를끊었다 계속죽사다주고 약사오면서 그러다가 내가 일그만두면서 타지오니까 아무래도 서먹서먹해지드라 그래서 지금은 연락도안하는사인데 지금 카톡보니까 가게하나차린거같드라 ㅅㅂ...
진짜 손님하나만잡으면 혼자서 날 먹여살리는데 애매한애들만 수두룩한 지방은 힘들더라.. 아무리 지명이고 많아도 돈이안돼니까
제발질문들좀해줘라 벌이같은거 물어봐도돼고 방에서 뭐하는지 뭐아무거나 다물어봐라 요새어디가괜찮은지 평균와꾸는어떤지 그런거 막쓸라니까 나한테는너무일상같은일이라 뭘써야됄지잘모르겠다 우선 이거썻으니까 트젠이랑 ㅅㅅ해본썰풀께 다음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