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동안에 경험한 일이다.
요즘 가끔 팬티에 끈적한게 묻어서 비뇨기과를 갔다.
보통 비뇨기과갈 때 여의사를 꺼린다지만 난 당연히 꼬추 보여줄거면 여자한테 보여주는게 낫다는 생각이라
일부러 여의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피부과, 비뇨기과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접수처 간호사가 ㅅㅌㅊ더라.
들어가래서 들어갔음. 오 의사 미시스타일의 ㅅㅌㅊ인거 아니겠냐?
뭔가 나이는 찼는데 결혼 안했거나 싱글맘 스타일의 섹시한 와꾸였다.
의사가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
하길래 증상 말하고 요도염이랑 전립선염 검사좀 받아보고 싶다고 하니까.
책상옆에 있던 일회용 비닐장갑(주방용품으로 쓰는거) 하나를 꺼내서 끼더니
나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진료침대로 데려가더니 팬티까지 벗으라더라.
'오 시발 썰로만 듣던 똥꼬에 손가락 넣고 전립선 자극인가?' 싶어서
살짝 난감한척 표정 지으면서 옷내리고 뒤로 누우려는데 그냥 앞으로 누우래. ㅅㅂ;;
그래서 뻘쭘하게 정자세로 누워있는데 내 꼬추를 막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부랄도 살펴보고
그러다가 꼬추를 젖짜듯이 쭉쭉 짜올리더라. 갑자기 훅들어옴 오.. 그러더니 끝에 나온 액같은거를 살짝 실험대(?) 같은거에 덜어서 가져갔음.
이땐 긴장해서 안 꼴렸음.
그러더니 현미경으로 막 보고나서 염증 있는거 같다고 소변도 받아오라고 해서 갖다주고 며칠후에 약 처방받고 그렇게 그날은 지나갔다.
약다먹고 다시 검사받으러 추석연휴 끝나고 갔는데
또 장갑 끼면서 이쪽으로 와서 옷 내리라더라.
근데 그때는 몰랐지만 이번엔 뭘 할지 아니까 존나 흥분되는거야.
시발 저 손으로 내 ㅈㅈ를 젖짜듯이 쭈욱쭈욱 하겠지? 생각하니까 갑자기 존나 꼴림.
순식간에 자지 서버려서 바지 좀 천천히 내리면서 아 시발 꼬추 죽어라 죽어라 하면서 살짝 난감해 하고 있는데
의사가 다 안다는 듯이 존나 사무적인 말투로 "괜찮아요. 내리세요." 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리고 또 다시 쭈욱쭈욱... 아..... 그러더니 의사가
어? 나오면 안되는데.. 하더니 살짝 웃는다. 그게 고름이 아니라 꼴려서 나온 쿠퍼액이란걸 의사도 안 거다.
그러더니 "뭐가 나왔으니 일단 확인을 해봐야겠죠?" 하고 또 뭔 장비로 한참 보더니 네, 염증은 없네요. 하더니 살짝 웃으면서 가보래.
그렇게 꼴린 자지를 부여잡고 팬티에 쿠퍼액 묻히면서 병원을 나왔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