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었다.
이렇게 대놓고 덮쳐주기를 바라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오히려 안덮치고 갈려니깐 남친한테 이르겠단다.
다시 성큼성큼 그녀의 침대로 갔고, 이불을 걷어내고 가슴을 바로 문질렀다.
그러고 눈을 보면서 "말하지마?"
그러니 고개를 끄덕인다.
바로 입술을 덮쳤고 계속 발기를 반복했던 내 ㅈㅈ는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다고 묽은 액을 자꾸 뿜어내고 있었다. 남자인데 팬티 젖어본적 있는가?
나시를 벗기니 꽉찬 C가 훌렁 나오고 가슴을 빨면서 레깅스를 쭉 내렸다. 첫 판은 딱히 할 얘기가 없다. 그냥 정상위로 박고 그 자세로 계속 박았으니...
안그래도 비어있는 방에 소리는 울려댔고 침대는 벽을 규칙적으로 갖다 박았다.
이런 여자 아는가? 겉으로 보기에는 몸매도 좋고 말랐는데 막상 벗기면 은근히 살이 있는거 같은 몸매? 그 살이 부드럽고 정상위에서 가슴말고 다른 살들도 함께
흔들리는? 그리고 이 여자의 교태가 사람을 더욱 꼴릿하게 만들었다. 손으로는 내 골반을 잡고 당기면서 팔로 가슴을 모으고 나의 삽입 하나 하나에 반응하는 모습.
삽입할때마다 고개는 좌우위로 가끔은 고개를 들고 내 눈을 보면서 다리가 모였다가 다리로 나를 끌어안았다가 허리를 확 꺽었다가...
와 이렇게 반응 하는 여자는 난 그때가 첨이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이기도 하다....ㅠㅠ)
남자들 그럴때가 있을거다.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딱 기둥시작점에 머물러 있는... 내가 싸겠다고 생각하고 하면 언제든지 뿜을수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
그 느낌을 간직하면서 계속 박아댔다. 자세를 바꾸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의 교태가 어차피 나를 계속 자극했기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배위에 사정을 하는데 파워가 엄청나서 거의 그녀의 머리끝까지 쏜거 같다. 이렇게 그녀와 술을 마시며 아니.. 정확하게는 그녀가 같은 건물에 산다는거 안 이후로
쌓였던 분신들을 토해냈다.
그렇게 1주일동안 그녀와 매일밤을 즐겼고, 그녀는 1주일 후 한국으로 떠났다. 들리는 소문으로 의하면 다른 유럽나라에 가서 거기서 가라오케에서 일한다는 카더라를 들었다.
다행이 남자친구에게는 말안했고. 나도 별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잘 보내고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