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그대로 있었음...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누나는 이미 내 밑에서 벗어나서 옷을 입고 있었음... 누나는 나를 보고 말했음 자기는 하나님의 순리에 벗어나는 사랑은 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게 첫섹스의 기회가 날아갔음 그후에 우리 관계는 어색해졌음 스킨쉽이 좀 진해지면 누나는 내손을 밀어냈고 나는 조바심을 냈음 결국 누나가 고3 여름방학을 맞으면서 내게 이별을 고했음... 나는 몇번이고 매달렸지만 누나는 단호했음.. 성경적인 사랑을 하지 못하면 자기는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고... 누나는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서울의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했고 나는 그후에도 대학생이 된 누나에게 매달려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거절의 말 뿐이었음 결국 나는 수능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게 됐음 일년이 넘게 방황하다가 어찌어찌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그후에도 솔직히 몇번 누나를 찾아간 적이 있었음 하지만 누나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고 나는 돌아설 수 밖에 없었음 누나와 헤어지면서 교회에 안나가게 되었음 누나 보는게 힘들어서... 대학교 2학년 때 간신히 누나를 잊고 과동기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되었고 그 친구와 첫섹스를 하게 되었음 그후 몇명의 여자와 연애를 하고 섹스를 했지만 지금도 가끔 유현 누나가 생각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