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자고 한건 누나가 먼저였고 가는 내내 우리는 같이 들떠 있었음.. 오랜만에 둘만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누나 집에 가는 동안 우리는 남의 눈을 피해 멀찍히 떨어져 있었고 엘리베이터로 따로 탔음 누나가 먼저 집에 들어가서는 문자로 신호를 줬고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누가 볼새라 후다닥 뛰어 누나 집으로 들어갔음 집에 들어가자 누나는 자기 방으로 안내했음 혹시 거실에 있다가 동생이 들어오면 안되니까... 누나 방은 교회다니는 여고생의 방 이었음 참고서가 있고 성경이랑 신앙관련 책들 그리고 침대... 우리는 침대에 앉아서 누나 어릴때 사진을 보면서 웃고 이야기 했음... 그러다... 다시 키스를 했음... 처음에는 부드럽고 따듯한 키스였음... 그러다 누나 입이 벌어지고 먼저 혀가 들어왔음... 누나 혀는 단단하고 달콤했음... 마치 뱀처럼... 나는 누나 혀를 빨다가 자연스럽게 목으로 내려갔고 우리는 눕게 됐음 턱 아래에서 쇄골까지 하얗고 부드러운 누나의 목덜미를 혀로 핥았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때마다 누나는 꿈틀꿈틀 했음 우리는 남자 여자가 되어서 서로 엉키고 있었음 손 안에 작지만 단단한 누나의 유방이 들어왔음 겨울에 만졌을때보다 옷이 얋아진 탓에 더 잘느껴졌고 누나도 그런듯했음 손으로 약간 힘주어 잡자 누나는 또 움찔하면서 골반을 들썩거렸음 나는 혀로 누나 목덜미를 핥으면서 엄지 손가락으로 누나 유두가 있는 부분을 누르자 누나 입에서 약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음 몇번더 엄지를 움직이자 브라 위로 분명히 유두가 느껴 졌음 내가 유두를 자극할 때마다 누나는 분명 골반 움직임과 신음으로 반응했음 여기까지는 온적이 있는 곳이었음... 더 가야할까...더 간다면... 머리와 욕정이 갈등하다 결국 욕정이 승리했음 초여름날씨에 누나는 청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있었고 나는 누나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음 브라는 푸를 줄 몰라서 같이 올렸고 하얀 누나의 가슴이 드러났음 나는 나도 모르게 누나 유두를 입에 넣고 혀로 눌렀음 부드러운 가슴위로 꼬들꼬들해진 누나 유두가 눌리자 누나는 더 반응했음 고개를 약간 든채 거칠어진 숨을 내쉬며 허리와 허벅지에 힘을 주고 골반을 위아래로 들썩거렸음 두손으로 내 어깨를 잡고 나에게 더 밀착하려 했고 내 허벅지에 다리 사이가 닿자 위아래로 골반을 움직였음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음... 끝가지 가자... 서둘러 누나 청바지를 벗겼음 한손으로 누나를 벗기면서 재빨리 나도 벗었음 우리 둘다 하반신이 벗어졌음 그리고 누나 다리 사이에... 누나 음모에 내 물건이 닿았음... 나는 누나위에 팔로 버티고 있었고 누나는 무의식 중에 다리를 벌리고 있었음 아래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물건이 음모에 닿자 누나가 움찔하면서 내 이름을 불렀음 "XX야..." 나는 짐짓 모른체 하며 물건을 더욱 밀착시켰음.. 보이지는 않았지만 누나 아래는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내 것은 터질듯이 팽창해 있었다... 나는 빨리 누나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음 누나는 내 얼굴을 만지면서 고개를 가로 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