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자세하게 쓰게되다보니까 얘기가 꽤길어졌네 읽어주는 게이들 고맙다!!
갑자기 우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설마 내가 ㅅㅅ만하려는 것처럼
보인것같기도 해서 기분도 나빴다
"처음이 아니라서 실망했죠? 미안해요"
우는 소리로 어렵게 한마디 한마디 뱉는 그녀를 보면서 잠깐이라도
기분나빠했던 내모습이 너무 쪼잔해보였다
그래서 그녀에게 처음이 아니면 마지막이 되고싶다고 했다
기분이 나아진그녀와 나는 넷카페을 나와 나라현으로 향했다
나라현으로 가면서 그녀는 그녀집에서 지내는게 어떻겟냐고 물었고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같이 있을수있다는생각에 바로 오케이했다
물론 ㅅㅅ도 한몫했지만 그녀의 집에 가니 그녀의 아버지 어머니가
계셨다 같이 잇을수있다고 해서 오긴했지만 역시 부모님을 만나는건
정말 힘들었다 알다시피 그당시 내 일본어실력은 윽엑거리는 수준이였고 우린 사귄지 하루밖에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을 만나고 어색하게 인사한 순간
그녀의 부모님이 지금은 일하는 중이니 나중에 밥이나 먹으며 이야기하자고 했다 나는 내가 찍혔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냉대하는 그녀의 부모님을 어떻게 해야될지몰라 머리속이 새하얗게 됬다
그녀의 부모님은 어머니는 전업주부에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 였다가
지금은 학생들을 집에서 가르치는 과외를 하고있다고 했다
어쨋든 밥을 먹기에는 꽤나 이른시간이였기때문에 그녀의 방에서
쉬기로 했다 나에게 따로 방하나를 줬지만 우선은 그녀의 방에 있기로 했다 미츠이시가 "피곤하죠? 오빠" 라고 물어왔다 나는 퍽이나 피곤했기에 "좀 피곤하네 긴장도되고" 라고 하며 그녀의 침대에 누웠다
잠좀 청하려 눈을 감는데 그녀가 "너무해!!"라며 나를 쳐다봤다
놀라며 내가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불쾌한건가?라고 생각하며
"미안해"라고 하니까 "같이 누워요"라고 하더라
내 자세을 보니 침대 한가운데 누워있더라 너무 피곤한나머지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옆으로 비켜 미츠이시와 나란히 누워 천장을 보고있으니 그녀가
"오빠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 이러면서 내품에 파고들어오드라
내가 느낀건데 일본여자는 달콤한말을 좋아하더라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도 분위기만 맞는다면 멋있는 말로 느끼고 어눌한 일본어조차도
귀엽다고 좋아해준다 (진심으로) 나도 그녀에게 만나서 행복하다고
하고 키스를 했다 키스 만으로 끝날리가 없던 나는
긴장도 풀어헤친채 그녀와 ㅍㅍㅅㅅ를 했다 넷카페에선
어두워서 못봤던 그녀의 나체는 나를 더욱 흥분시켰고
한번의 고백과 몸을섞음으로 인해 다담해진 그녀의 행동은
나를 만족감에 물들게 해줬다 가슴은 c컵에 (일본은 한국보다 반사이즈 크게 치는거같다 c컵이지만 b컵보다 살짝 큰정도 봉긋이 솟은 엉덩이
우거진 숲처럼 털로 무성한 ㅂㅈ까지 우리는 서로의 몸을 핥고 빨고
넣었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잠들어버린나는 꿈도 꾸지않았다
일어나 보니 그녀는 곁에 없고 그녀의 방에 나홀로 덩그러니 있었다
왠지 꿈같았고 빨리 미츠이시가 보고싶었다 그녀의 방을 나서는 순간
칼이 도마를 치는소리와 향긋한 냄새를 맡고 누군가 요리중이라는걸
깨달았다 부엌으로 가보니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같이 요리중이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식탁에 앉아 신문을 보고있었고 나는 그걸 멀뚱히 보고있었다 내가 나온걸 눈치챈그녀는 그녀의 아버지의 왼쪽편에 나를 앉혔다
너무나도 긴장되고 떨이는 순간이였지만 왠지 음식이 기다려지기도 했다 음식이 나오고 내가 일어나서 아리가또고자이마스를 연발하며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그녀의 아버지는 "자네 한국인이라며?" 라고 물어왔다
----계속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