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키스할때부터 약간 걱정됐다. 좀 전까지는 일본여자 먹겠다는 일념하에 움직였지만 일본야동을 많이 봐온 한남충으로서 먼가 비교 당할까봐... 그리고 심지어 러시아 남친...
그래서 이번에는 서비스 위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나를 좀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마구 혀를 섞는데 기분은 진짜 좋았다. 키스로 이렇게 기분 좋았던건 첫키스 이후 첨이었던거 같다. 가슴을 만지는데 정말 딱 보던대로의 탱탱함. 밑에 만지니 레깅스 때문에 딱딱해서 자극을 주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벗길려고 하니깐 씻자고 하더라. 난 진짜 완전 풀발기 상태라 그대로 하고 싶었지만 마음을 가다듬 샤워하며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자꾸 문을 보게되더라. ㅋㅋ 먼가 망가에서 샤워하면 여자가 수건을 두르고 들어오는 상상 ㅋㅋㅋ
샤워 끝내고 둘이 앉아있는데 약간 어색하긴 했다. 먼가 다시 시작하기가 부끄러웠다. 그렇게 침대에서 나란히 앉아있다가 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가슴을 만지고 두르고 있던 수건 풀고 자연스럽게 침대에 눕혔다. 난원래 애무 잘안했었다. 이때 어리기도 어렸고 잘 몰랐다는게 맞는거 같다.
근데 이 날은 주눅들기 싫어서 목덜미부터 혀로 핥으면서 내려오는데 도통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었다. 한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살짝 내려와서 꼭지를 빠니깐 반응이 오는거 같았다. 조용히 신음을 내뱉으면서 살짝 몸을 꼬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공략해야지 하는데 특별히 반응에 변화가 없길래 배로 내려오고 골반쪽 치골이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 다니깐 갑자기 움찔 움찔하는 것이다. 그때 첨 알았다. 움찔 거리는 곳이민감한 성감대라는걸... 그 부분을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하면서 혀를 돌리니깐 ㅅㅇㅅㄹ 내면서 엄청 몸을 꼬는거였다.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는데 너무 몸을 꼬니깐 양손으로 가슴을 꾹 눌렀다. 움직이지 못하게...
그렇게 막 애무해주다보니깐 입안이 완전 마르더라... 먼가 하루종일 먼지 먹은거 같이 텁텁해서 침 한 번 꿀걱 삼키고 밑으로 내려왔다. 털이 많지 않은 그 곳. 혀로 막 빨아주고 넣고 하다가 갑자기 어느부분에 또 움찔하는것이다. 그곳이 바로 클리였다. (이때까지 클리가 어딘지도 몰랐음 ㅋㅋㅋㅋㅋ) 반응이 장난 아녔다. 간간히 조용히 기모찌 거리면서 끙끙대는게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막 진짜 막 혀로 위로 아래로 옆으로 흔듬. 그리고 다리를 들어 아래쪽을 똥고를 혀로 한 번 핥았는데 푸다닥 거리면서 바로 엉덩이를 빼는거다. 거기는 너무 예민해서 싫다고 하는걸 나는 거기도 공략해야지 하고 계속 할려고 했는데 이게 아무리 내가남자여도 다리힘을 이겨낼 재간이 없더라. 할려고 하면 다리로 닫고 그러길래 포기하고 다시 ㅂㅈ를 마구 빰.
못참겠는지 나를 위로 끌어올렸는데 사실 난 애무에 집중한다고 발기가 하나도 안됐었다. 암튼 날 끌어올리고 정상위 자세가 됐는데 진짜 사랑스럽게 키스를 해주는거다. 한 팔로 목을 두르고 다른손으로 내 볼을 잡고 키스하는데...이때부터 나도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나를 눕히고 애무를 해주는데 나도 ㅈㅈ말고빨려보지 않아서 그때내 ㅈㄲㅈ가 성담대란걸 처음 알았다. 완전 풀발기 되고 걔가 내 치골을 혀로 문지르는데 나도 모르게 억 컥 소리나면서 피하게 되더라고...갑자기 깔깔 웃더니 복수하겠다면서 거기를 계속 빨려고 하는데 내가 하지말라고 피하게 됐음 ㅋㅋ 그러고 똘똘이를 입에 무는데..와 진짜 달랐다. ㅈㅈ를 왜 빤다고 하는지 알겠더라. 너무 풀발되서 10초나 빨렸나? 못참을거 같아서 바로 눕히고 그냥 강강으로 박기 시작했다. 전에 말했다시피 난 176에 100키로 육박함. 근돼임. ㅈㅈ가 작아서 힘으로 깊숙히 넣으면 안에 닿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한국여자들도 항상 쎄개 해달라고 한다. 암튼 팟팟팟이 아니라 퐉~퐉~퐉~미친듯이 박았다. 일본 특유의 ㅅㅇㅅㄹ를 기대했지만 그건 아녔다. ㅠㅠ뒤로 돌려서 퐉-퐉-퐉- 부릉(ㅂㅈ에서 바람빠지는 소리) 물이 많이 나와서 쭥 쭥쭥. 원래는 얼싸할라고했는데 진짜 아슬아슬하게 빼서 배싸했다. 정말 그때 폭풍ㅅㅈ함.
그러고 쉬다가 2번 더하고 지쳐서 쓰러져서 잤다. 몇번 더 만나서 하다가 러시아 남친이랑 깨지고 일본으로 돌아가서 자연히 연락이 끊김. 지금도 가끔 페북가서 사진보고 딸침.
이 경험이 자세하게 기억나는 이유는 이때 애무라는걸 처음 깨우쳤던때라서 그런거 같다. 내가 받은 서비스보다 해준게 더 기억에 남는 그런 날이었다. 모쏠아다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번에는 한국유학생 건물 계단에서 한 썰 풀게. 근데 이건 머 크게 재미 없어서... 그래도 원하는 게이 있으면 써볼께. 밤9시가 다되가네 이거 쓰고 확인하고 수정하고 힘들다 ㅋㅋ 한국사는 게이들 새벽4시겠구나. 개천절도 끝나고 좋은 하루 보내기를 기원하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