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한테 얘기들은 그날 저녁에 B가 혼자 식당으로 왔다. 그러고는 날 불러냈다. 접때 지하철역에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함. 그러면서 몇시에 끝나냐고 그럼. 밤11시즘 끝나는거 알고 있으면서 ㅡㅡ... 암튼 바빠서 대충 끝나고 만나기로 함. 사실 이때 약간 직감을 함.오늘 잘하면 리얼 짜장면을 먹을수 있겠구나.
여친 이때 면접 보러 간건지 여행을 간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2박3일인가 없는 날이었음.
그렇게 일끝나고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감. 멀리서 쫄래쫄래 B가 옴. 그러고는 무슨 중국 녹차를 주면서 여친말고 꼭 나 혼자 먹으라고 하면서 줌.그러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다가 내가 맥주나 한 잔하자고 했음. 당연히콜을 외침. 그럴줄 알았음. 그래서 아이리시 펍에 가서 맥주 마시면서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가 손에 문신이 있길래 문신에 대해서 물어봄. 그러면서 자연히 손을 잡음.
그렇게 B가 손에 있는 문신에 대해서 신나게 설명하다가 어쩌다 잡던 손을 놓고 설명을 해야 할 상황이 왔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다시 내 손을잡는 것이다. 이때 확신을 했다.
그래서 잠시 화장실 간다고 한 다음 손 씻고 마음 잡고 테이블로 다시 갔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앉았다. 다시 손응 잡고 말없이 바로 키스 들어갔다. 역시 안빼더라. 유럽이라서 펍에서 키스 하는건 눈치 안보인다. 5분 정도 키스하다가 가슴을 만지고 싶은데 이건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냥 테이블 밑으로 다리 만지고 그리고 다리사이를 만졌다. 스타킹을 입고 있고 앉아 있으니 그 부분을 제대로 만지진 못했지만 어차피 난 내 의도만 전달하면 됐었기에 상관 없었다. 첨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내 손을 거부하더라. 근데 다시 입맞추면서 밑에 만짐. 거부 안하길래 위에 호텔 가자고 했다. 내가 가면 자기도 가겠다고 한다.
유럽에는 러브호텔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ㅠㅠ 밑에 술집있는 2성급도 안돼는 호텔이었던거 같다. 지금도 가끔 거기 지나가면 무섭다. 무서운 이유는 뒤에 쓰기로 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존나 ㅍㅍㅋㅅ 하면서 가슴 만지니 이거 생각보다 컸다. 탱탱함은 좀 부족했던거 같다. 걍 머랄까 엄청 두부같이 부드러운 가슴? C컵정도 크기에 물렁가슴이라 좀 처진 가슴이었다. 그렇게 하나씩 벗기니깐 얘가 씻고 하자고 한다. 아씨 근데 이게 화장실이 복도에 있는 호텔이었다ㅡㅡ 역시 싼 이유가 있었어..
그렇게 샤워하고 와서 바로 ㅍㅍㅅㅅ함. 난 여친한테는 못그러겠는데 상대가 원나잇이나 섹파라고 생각하면 좀 가학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내 ㅈㅈ 막 목구멍까지 밀어넣고 켁켁 거리면 빼주고 그랬는데 엄청 잘 받아줌. 그리고 진짜 있는 힘껏 박음. 정상위할때 클리 만져주면 조임이 좀 더 강해진다. 모쏠아다들 잘 새겨들어라.엄지로 클리비비고 빨고 밤새 3떡 치고 아침에 나오기 전에 4떡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걍 나옴. 개신기했던게 짱깨인데 박을때 기모찌 기모찌 이 ㅈㄹ함. 왜 그런지는 나중에 알게됌.
이렇게 짜장면과 원나잇이 끝나고 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내가 첫 썰을 써보는거라 두서없어도 좀 이해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