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여름방학이였다.
당시에 학생조교 알바라 방학때도 씨발거리며 학교에 와야했다.
할짓이 없다는게 문제였지만
그때의 일과는 선배들에게 현장실습 날짜 이날가면된다. 개인사정이 생겼는가? 와같은 최종확인을 하기위해 전화를 돌리는게 일이였는데 이 좆같은년 때문에 사건이 터졌다.
이유인 즉슨 현장실습을 정해진 기간내에 필수로 해야하는데 마지막주에 자기가 예전부터 준비해온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면서 빼달라는 것이였다.
씨발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거 빠지면 졸업이 안됩니다. 봉사활동 포기하셔야해요. 라고 말해도 자기가 준비하던기간이 아깝고 꼭하고 싶던거라 반드시 빼달라고 지랄발광을 떠는것이였다.
일개 학생인 내가 학교필수과정을 어떻게 좆대로 하겠냐
옆에서 보다못한 교수님이 전화달라더니 침착하게 다시 말함
너 이거 필수 과정이라 빠지면 학점 못나가고 남들졸업 할때 혼자 졸업못하게 되고 실습기간 지나면 정해진 날짜외는 실습이 인정이 되지않는데 졸업안할거냐 라고 말하니 그래도.. 준비하던게 있는데 이지랄 떰
말이안통하니 참다참다 교수가 그럼 졸업하지마 하니까 질질짬
왜울어 왜그러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 라고 물으니 속이 상했단다. 씨발련
감성팔이 좆까고 교수님이 단호하게 너 현장실습 그날 다빠지면 학점인정 졸업안돼니까 알아서해 딱 끊으니 잠시후 내 휴대폰에 카톡이옴
이년은 작년에 학생조교 했던년이라 인수인계 받을때 번호를 교환했었다.
나보고 어떻게든 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권한 없습니다. 하고 답장보내니 몇번 부탁하다 지뜻대로 되질않으니 차단함
존나 병신 같은년
결국엔 실습일지 꽉꽉채우고 졸업했는데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졸업전까지 교수가 좆같이좀 굴렸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