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디씨에 마그넷 링크하나 걸었는데 한 한달뒤인가 경찰서에서 출석요구장 날라오더라 그때 고3 3월모의고사보고 결과좋아서 부모님이랑 외식하고있었는데 집에가니까 출석장있고 분위기 심각해짐.
아니 난 진짜 뭐가 잘못된지모르고 오히려 형사한테 박박 우기고 대듬.
막상 경찰서 처음가니까 와 시발 다시는 범죄같은거 저지르면 안되겠다는 생각 존나들더라.
다 시인하고 잘못했다고 대답함.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웃긴게 고소한 그 야동주인공이 (국산이였음.)
내가 디시에 어떻게 해야되냐고 올린거 증거로 제출했는데 범죄랑 하등 관련없는 글까지 읽어주더라.
어머니 충격먹고 우시고 지금 생각하면 나는 그냥 공유해달라길래 공유한거고, 좆고딩때라 어디가서 물어볼때도 없어서 디시에다가 물어보고 좆같다고 글쓰고 이랬는데 어머니가 우시게 된 계기는 "아 씨발 좆같다.
다필요없고 걍 자살 ㄱㄱ" 이런식으로 글 쓴거 형사가 읽어주고나서 우셨음.
진짜 불효막심한 개새끼된 기분이였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먹었는데 도대체 이게 명예훼손 먹을 건덕지였나?
생각하면 지금도 의문임.
나중에 형집행결과나오는데 다른 사람들 형벌도 같이 알려주더라 즉, 하나에 사건에 묶인 사람들인데 백과사전하나 정도였음.
대략 3000명정도 고소먹음
그리고 고3때 경찰서갔는데 20살때 형집행되더라 씨발.. 200뱉었다.
좆같은년 지 남친이랑 몸뒹굴고 유포된거면서 왜 내가 최초유포자도 아닌데 200이나 뱉었어야됐는지 지금도 빡친다.
내가 생각했을때 애들이 작정하고 흥신소에서 애들 글 쓰는거 대거 캡처뜨고 법무법인이랑 합작해서 ㄹㅇ 다 숙청했었는데 지금 대가리크고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건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은거밖에 없고, 진짜 레이더망에 잘못걸려서 물린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듦.
진짜 디씨에 쓴 글이라곤 아 시발 어떻게하냐? 법 잘아는 사람있냐? 이건데 음화반포로 형사처벌이면 모를까 민사 명예훼손으로 200뱉은게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