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난 그때 썸 타던 여자랑 결혼해서 갓돌 지난 아들과 함께 잘 살고 있다.
이번주에 휴가라 심심해서 인터넷 이리저리 뒤지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나도 옛날일을 추억하면서 썰풀이 좀 했다.
아마 이 썰이 내 마지막 썰이 될거 같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도 나가고 해야하니 썰 쓸 시간도 없을듯 하다.
그 외에는 그냥 그저그런 만나고 꼬시고 먹고 헤어지고의 일반적인 패턴이라 크게 재미도 없을거 같다.
지난 1주일동안 재미있게 봐줘서 고맙다. 나도 덕분에 옛날 생각에 딸 좀 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편이라는 생각에 좀 정성들여 써봤는데 모해게이들이 좋아할런지 모르겠다.
눈팅은 계속할거 같고 다음에 시간이 또 생기면 다시 썰을 풀도록 해볼께. 근데 아마 ㅅㅅ썰은 이게 확실히 마지막일것 같긴해.
그럼 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