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학교 갔다 귀가하는데 갑자기 배가 존나 아팠어
그래서 똥 쌀데를 급히 찾던중 매일 지나가는 거리에
공원 공중화장실이 생각났음
드럽고 비위생적으로 관리 안되고 버려진곳이지만
급똥만 싸고 나올거라 그곳으로의 발걸음은 빨라져만 갔음
그러다가 도착해서 가방 잽싸게 걸어놓고
윗옷 걷어올린채 빤스 팍 내려서 앉자마자 똥이 푸악 하고
나왔다 정말이지 존나 상쾌했음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인것임
큰 시름을 덜자 생각난게 휴지를 안챙겨왔다는거임
그래서 주변에 혹시 있나 하고 변기위랑
휴지걸이를 봤는데 휴지는 커녕 웬 휴지심보다 조금 큰
구멍이 휴지걸이 자리에 뚫려있었어
근데씨발 보려고본게 아니라 옆칸 새끼 자리가 훤히
다보이는데
웬걸 어떤 미친새끼가 딸을 존나 치고있는거임
앉아서 격분의 폭딸을 팍팍팍 치는데
그걸 보고나서 갑자기 휴지고 뭐고 멘탈이 다 박살남
내 위치에서 그새끼 꼬추가 훤히 보이는데
그새끼 자리에서도 내 꼬추가 보인다는 뜻이잖음
이씨발놈이 내 몸과 딸랑이를 보고 딸치고 있었던거임
정신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 똥꼬가 막히는게
벽에 온통 게이들이 펜으로 주고받은 메세지 투성이임
24일 목요일 12시에 여기로와라 자지를 빨아주겠다
아니면 얼마를 줄테니 나랑 하자 나이 신체사이즈...
이딴거 투성이임 한마디로 거긴 게이정모장소 였고
그 구멍은 알아보니 그 구멍으로 꼬추를 들이밀면
그 옆칸 똥꼬충이 입으로든 후장으로든 받아주는 구녕인거
까무라칠듯 놀란 나는 똥도 제대로 닦지 못하고
바지를 잽싸게 올려서 달아나듯 도망갔다
그리고 오늘 생각나서 그 화장실을 가보니
철판 존나 두꺼운걸로 아예 그 구녕을 포함한 벽전체를
막아놨네 근데 그 철판 위에 또 똥꼬충 대화가 있더라
개씨발 그거 읽고 소름 쭉돋아서 바지에 오줌 5방울 지림
철판 사진 다음에 낮에 한번 찍어본다 지금은 팬티 갈아입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