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떡친건 아니고 내 선임이 떡친건데 ㅋ10년도 더된일이라 가물가물 하네
내가(알파) 군생활을 양평에 했었어
아마 일병때 주말에 외박 나가서
피시방 갔다가 밤에 모텔로 돌아오는데
어느 술집에서 내동기(브라보or챠리)가 울고있는
어떤여자를 달래주고 있더라구
그래서 반갑다고 말걸기도 그래서
힐끔보고 모텔와서 에로비됴 빌려논걸로
딸한번 치고 꿀잠잤지 (아직아다시절)
그리고 다음날 복귀를하고 그담날 월요일에
내고참이 외박나가서 떡친썰 신나게 풀더라구
타중대 누구 누구랑 같이 술마시면서 그누구
사촌여동생이랑 결국 빠구리 뛰었다며
존나 자랑질하는데 사실 그땐 부럽더라 ㅎ
근데 술마신 사람중 나랑 같은군번도 껴있다는거야
그래서 혹시 그여자 술먹다 나와서
울지 않았냐고 했더니 너가 그걸 어케아냬 ㅋ
지나가다 내동기랑 같이있는거 봤다고했지
그랫더니 니동기 걔한번 따먹을려고
존나 애썼는데 결국 지가 따먹었다며 존나좋아함
보빨 겁나하고 신음소리 작살이었다며
듣는내내 꼴려서 죽는줄..
암튼 식당에서 선임이 먹은애 사촌오빠 만났는데
표정이 썩 좋질 않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