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취준생 백조에요 ㅠ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걍 음슴체로 쓸게여!!
친구년 소개로 만난 남자가 있음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처음 봤을때 팔뚝이 너무 말라보였음 ㅠㅠ
전남친이 엄청 근육질이라 이상하게 대조되보이고 남친 첫인상도 너무 활발?? 하고 톡 튀어서 별로였음
자기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게 있는데 그게 새해에 전망 좋은 호텔에서 커플이랑 일출 보는게 꼭 하고싶었데
(디게 낭만적임.. 0_0;)
그래서 새해 전날 강릉호텔인가?? 하튼 바로 직행!!
와 근데 이날 같이 밤을 보내는데 솔직히 전 남친이고 전전남친이고 몸은 되게 좋고 그런데 솔직히 관계 할땐 "이거 엄청 좋다!!" 하는 그런 느낌은 안들었는데 현남친은 달랐음
몸도 되게 마르고 그랬는데 삽입전에 애무 해주는게 너무 좋더라
이전에 남친들은 애무 없이 뻑뻑한 상태에서 삽입만 할려고 아프기만 했는데
남치니는 키스 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히 가는데 가슴 만지면서 키스하다가 목덜미쪽으로 내려와서 핥아주는데 그때 숨소리랑
콧바람??? 되게 간지러운거 그거
해주면서 쇄골쪽으로 내려와 막 여기서 부터 몸이 저절로 막 베베꼬이더니
배꼽쪽에도 막 애무한다음 바로 거기로 또 안가고 허벅지 안쪽을 살짝 깨물더라 이거이거 되게 느낌 좋았음!!
충분히 해준다음 거기 살짝 살짝 터치해주면서 귀를 살짝깨무는데 여기서도 막 입김 같은거 불고 ㅠㅠ
이때 느낌이 뭐라고 해야되징??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몸에 쥐나고 난뒤에 얼얼하면서 시원한 느낌 그런 느낌났음
이때 너무 안기고 싶고 뭔가를 잡고 매달리고 싶어서 안아 달라했더만
내 무릎 잡고 벌리더니 그대로 천천히 넣음.. 크기가 큰건 아닌데 절대 작은것도 아니고 근데 아프진 않음
이때 남치니 얼굴 살짝 보니 계속 내눈만 지긋이 봐 .. 설레게..
자세 어느정도 바꿔가면서 하는데 순간 딱 이느낌이구나 하면서 와 난 오르가즘이라는게 천천히 진행되는줄 알았는데
순간적으로 빡!! 오더라
거기에 성감대쪽에 쥐난 느낌?? 몸을 가만히 못놔두겠고 허리가 막 저절로 옆으로 튕겨지고 움직이는데
남치니가 내어깨 덥썩 잡더니 속도가 빨라짐..
이상하게 더느껴지가 순간 파스 붙인거 같이 되게 시원해짐
그리고 안쪽으로는 따듯함이랑 뜨거움이랑 애매모호한 온도??
관계후에 10분동안 침대에 아무말 안하고 숨 헐떡이면서 누워있었음 ㅠ
계속 나 끌어안아주는데 생전처음 오르가즘 느낌..
이래서 주위에서 한번 재대로 해보면 빠진다고 하는거구낭..
지금도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중이고 남친이 일이 바빠서 주말에밖에 못보지만 그래도 역대 남친중에 젤 좋음!!
음... 그럼 여기서 썰 끝낼께여 빠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