떄는 바야흐로 2010년 한창 일병빵보자쓰고 병장 ㅈ빨던 시절이야
휴가나와서 오랜만에 좆냄새가 아닌 구멍을 핥을생각에 쿠퍼액 달고 건대로 향했어
건대에 환상이 있었거든
지금같이 사거리포차, 서민호프 같은 남탕헌팅집 or 짝퉁클럽이 아니라
길거리 헌팅의 로망.
형한명 동생한명 끼고 나름 멋 부린다고 돌격머리에 왁스떡칠하고 골목길에서 담배한모금 빨고있었어
이미 술은 좀 취한상태라 ㅈ같은 밤꽃 군바리라는 생각은 못하고 이상하게 용기가 생기더라고
딱봐도 양아치 헐보 두명이 맞은편 골목에서 담배 피고있더라
한명은 ㅅㅌㅊ, 한명은 오물묻은 ㅆ돼지
'내 함 가따오께' 하믄서 담배 한개비 꺼내들고 다가갔찌
'불 함 붙이바라 시벌년들아'
헐보들 다리에 줄줄 흘러 홍수가 났더라고 나같은 패기를 가진 남자가 없었지 건대에
지들끼리 홍조를 붉히면서 좋은걸 참을수 없었나봐 몸을 베베꼬더니 노래방 가재
가서 존나 술먹고 놀다가 화장실갔는데
같이간형이 '모해야 나 함 주라' 그래서 대줄라고 바지내리려는데
그거말고 ㅅㅌㅊ을 달래 내가 점찍어둔애인데 ㅅㅂ
'아 형 그건 좀 안될거같은데요 대신 제가 함 대드릴게요'
이 시바 결국 ㅅㅌㅊ 뺏기고 내가 돼지를 잡게됐어
이미 동생한명은 맛탱이 가서 집에간거같고 그 형은 ㅅㅌㅊ데리고 나가더라고 주륵..
돼지랑 나랑 남았는데 이년이 자는척을 하네?
실눈뜨고 눈치보는거 조용히 지켜보다가
에이 시발 먹고 뒤지자하고 노래방에서 존나 비비빅 녹여먹듯 물좀 빼주니까 애가 정신을 못차리더라고
그래서 모텔 데려가서 밤새 세번하고 냉면시켜먹었다
돼지갈비는 물냉면에..!
노잼이면 글 삭 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