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씹노답. 아빠가 낙태하자고 했다가 낳은게 나
유아기 : 5살때 할머니집 더 있고싶다고 울다가 싸대기쳐맞고 날라감 쌍코피 터졌는데 엄마 증언으론 쇼크쳐먹고 울지도 않았다고 함.
할머니 그거 바로 옆에서보고 아직도 그때 얘기하면서 손떨면서 운다.
아빠 술먹고 들어오면 엄마가 나 방에 가두고 문잠갔음. 맨날 밖에서 비명소리 들리는데 맨날 문앞에서 엄마 찾으면서 울었음. 언제는 아빠가 내 방문 주먹으로 부숨. 샤이닝 영화처럼. 엄만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 끼고다녔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눈 맨날 시퍼래서 가린거드라
초등학교 입학하고 유일하게 나 혼자 한글 몰랐음. 옆 짝 여자애꺼 받아쓰기 배끼다가 걸렸는데 씨발 이건 충격이라 아직도 단어까지 생생하다 '놀이터' 이거 배꼈다고 미친년이 담임한테 일렀는데 담임 씹새끼가 아빠한테 말해서 그날 진짜 밤새도록 쳐맞음. 국어책 갖다놓고 막힐때마다 와사바리 걸렸는데 너무 아파서 바닥에 그대로 오줌갈겼음. 그래서 또 쳐맞음
청소년기 : 나 초중딩 사춘기땐 진짜 한두번 쳐맞은게 아니라 굵직한거만 쓴다 ㅋ
부모님 이혼한 상태. 아빠랑 반지하 살았는데 창문이 도로에 반쯤 걸쳐졌음. 하수군줄알고 그사이로 아재들 술쳐먹고 오줌싸고 그랬다. 여튼 자다가 일어났는데 몸이 계속 간지럽고 뭐 돌아다니는거 같더라. 갑자기 몸에서 바퀴벌레 나오길래 울었는데 남자가 운다고 그날 뒤지게 쳐맞고 아빠가 나 씽크대에 던졌음
친구랑 저녁6시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왔다. 아빠랑 아빠 친구랑 나랑 셋이 살았거든. 다녀왔습니다 하고 아빠 친구랑 앉아서 티비보는데 아빠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멱살잡고 돼지 멱따러가듯이 질질 끌고감. 이게 진짜 5초도 안걸렸다 순식간에 쳐맞고 원룸이라 구석탱이에서 우는데 아빠친구 티비보면서 웃고있더라
중학교때 아빠몰래 엄마한테 도망쳤다가 뒤에 생길 일이 무서워서 하루만에 내려왔다. 오자마자 창문에 집어던져졌는데 유리 깨지면서 파편 눈깔에 들어갔다. 이때 우리집이 산이라 병원까지 갈려면 차타고 20분 가야됐음. 다 쳐맞고 눈이 너무 아파서 아빠한테 병원가달라고 부탁했는데 화장실로 끌려가서 강제 눈알세척당하고 시력 1.3에서 0.1됨.
5일장이라고 시장에서 주기적으로 장 서거든. 중학교때 아빠가 5일장마다 전기장판이랑 전기난로 들고 나가서 팔게 했다. 밤에는 피씨방 옆에서 만두랑 오뎅팔았음. 거기서 중학교때 짝사랑하던 여자애 아빠 만났는데 걔네 아빠가 걔한테 내 얘기해서 내 별명 포장마차였음.
집에 키우던 강아지 있었는데 맨날 아침만 되면 얼굴 피투성인거여. 멧돼지랑 싸웠나 싶었는데 아빠가 개 짖는다고 존나게 팬거였음 진짜 나 맞았을때보다 더 서럽게 울었다.
나한테 존나 잘해주던 아저씨 있었거든. 집에서 티비보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집에 신발신고 들어오는겨. 존나 놀랐는데 그래도 오셨어요?ㅎㅎ 하면서 정중하게 인사함. 근데 갑자기 내 대가리 후리면서 아빠 어딨냐고 쌍욕함. 나 좋아서 잘해준게 아니라 아빠랑 돈관계때문에 잘해준거였음.
가정폭력 궁금한고 있음 질문해라 다 대답해줌
친구들이랑 누구 애비가 더 쎄게 때리는지 내기하명 무조건 이겼음 ㅎㅎ
애들 야구빠따 골프채 이런 허접한거 꺼내는데 난 주먹으로 쳐맞았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