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길게 쓸거임. 내 기억을 남겨놓는단 생각으로. 귀찮으면 뒤로가기 ㄱㄱ
나이 스물여섯 먹었는데 섹스를 못해봐서 무슨 느낌인지 항상 궁금했음. 그래서 안마방을 가보기로 하고 구글링 + 주갤럼들한테 질문 존나함. 주갤에 안마로 검색하면 내 흔적이 좀 보일거임
오피를 가볼까 했는데, 오피는 실장새끼한테 내 전화번호가 남는다는게 꺼림칙해서 안마를 가기로 함. 근데 안마방 위치를 모르겠는거임. 주갤에 물어봤더니 어떤 친절한 새끼가 위치 알려줘서 네이버로 로드뷰 찾아보고, 가게이름 구글에 쳐서 알아냄 ㅋ
이 노력을 공부에 썼으면 대학 등급이 한등급 올랐을듯
구글 사이트에 가격 같은거 알아보고 현금으로 돈 뽑아갔다. 카드로 하면 흔적이 남으니까. 보통 안걸린다고 하는데 재수없게 단속 걸릴까봐.
강남역에서 내려서 안마방으로 가는데, 낮에 갔는데도 돌아댕기는 사람이 있더라. 건물 안 몇층을 안마방으로 쓰는게 아니라 건물 자체가 그냥 안마방 건물이라 들어갈 때 좀 쪽팔렸음 ㅋ
들어가니까 카운터에서 무슨 아지매가 어떻게 오셨냐고 하는데
인터넷 보고 왔다고 하니까 내 아이디랑 사이트를 적으라 하더라 ㅋㅋㅋㅋ 단속인지 확인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내 아이디가 '안마방가자ㄱㄱ1' 이따위라서 좀 민망했지만 호구티 날까봐 아닌척함.
투샷 계산하고(내가 섹스를 해본적이 없어서 원샷하면 그냥 찍해버릴까봐) 샤워하고 실장새끼가 알려주는 방 들어가서 누워있었음. 샤워할 때만 해도 심장이 존나 요동쳤는데 방 들어가있으니까 가라앉더라. 근데 노크소리 들리니까 또 존나 뜀 ㅋ
복도로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식인데 여자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음.
첫인상은 그냥 예쁘장하다 정도? 막 존나 예쁘진 않고 나이는 이십대 중반? 후반? 성형티가 좀 났음. 눈이랑 코 같은데가.
엘레베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는데 엘베가 존나 느리더라. 내가 샤워하고 가운 입고 있었는데 가운 슬쩍 열고 젖꼭지를 존나 빨았음ㅋ 근데 씨발 생각보다 좋지는 않더라. 그냥 못느껴본 기분이긴 한데 야동처럼 막 신음이 자동재생되고 이러지는 절대 않고, 그냥 '얘는 왜이래'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좀 들었어.
아 막 말 거는데, 내가 존대를 해야하나 반말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걔가 반말하길래 그냥 나도 반말함 ㅋ 오빠오빠 하던데 씨발 나보다 누나 같던데 ㅋ
엘리베이터 내리니까 복도가 쭉 있고 양 옆으로 방들이 있는데, 방이 다 들여다보임, 안에서 뭐하는지가. 중국집 입구에 발 쳐진거 있지? 그런 느낌으로. 음악도 크게 나오긴 하는데 애들이 신음 내지르는건 다 들리고.
복도에 등 기대고 서니까 가운 제치고 내 몸을 존나 빨더라.
근데 진짜 내가 씹아다인데도 꼬추가 안서는거임. 도대체 이걸 왜하나 싶었음. 진짜 별로 기분 좋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난 가슴이나 만지고 뺨이나 만지고 이러고 있었는데, 입술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고추를 빨기 시작했음 ㅋㅋ
꼬추 빨리니까 진짜 이건 인정해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 축 쳐져 있던게 바로 존나 끝까지 서서 얘가 한 30초? 1분? 빨고 있는데 이거 씨발 시작부터 한발 싸는거 아냐? 이런 생각 존나 들어서 애들 썰에서 본대로 애국가 생각 존나함 ㅋ 그 체온이 꼬추에서 느껴지는게 진짜 손으로 할때는 느낄 수 없는 그 무언가였음. 근데 느낌도 느낌인데 어떤 여자가 내 꼬추를 빨고 있다는 그 상황이 나같은 아다한테는 너무 자극적이었던거일수도 있다. 뭐 정복감 이런건 개소리인데
확실히 느낌이 좋긴 했다.
그러다 멈추고 손잡고 복도 좀 걸어가서 어떤 방 갔는데 좁은 방에 쇼파 하나 있고, 쇼파에 앉으면 바로 벽에 거울이 있었음. 뭐 거울 보고 시각적 즐거움을 찾자 이런건가보지? 그래서 쇼파에 앉으니까
그 여자애가 나를 마주보고 내 위에 앉아서 키스를 존나 하기 시작했음. 가슴 만지면서 키스 하는데 그냥 그 따뜻한 체온이 좋아서 내가 꼭 껴안으니까 걔가 피식 웃더라 ㅋㅋ
그러고는 또 쇼파 아래로 내려가서 내 유두랑 불알 집중공격 하더라. 꼬추도 빨려고 하길래 내가 하지 말라그랬음. 쌀까봐. 그러다가 갑자기 쇼파 위에 서서 내 얼굴에 지 가랑이를 들이미는데 잠깐 당황함 ㅎㅎ; 썰에서는 보지에서 냄새 존나 난다 그러길래 썩은내 나면 어떡하지.. 하면서 빨기 시작했는데 딱히 냄새는 전혀 안나던데? 아무맛도 안나고. 근데 왁싱한게 느껴지는데 그 느낌이 15년쯤 전에 아빠랑 포옹할때 아빠 턱에서 나던 느낌이라 기분이 존나 묘했음. 창녀 보지에서 아빠 턱 느낌을 느끼다니..
야동에서 본대로 클리토리스 있는 쪽을 빨고 있으려니까 걔가 막 신음소리를 내는데, 그게 너무 과장되어 있는게 느껴져서 좀 웃기더라 ㅋㅋ 뭔가 시종일관 내 내면은 좀 가라앉아 있던거 같음. 처음엔 떨렸지만.
그러다가 걔가 내려와서 드디어 삽입을 하려고 하는데 난 씨발 '콘돔 끼워야 하는데... '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띠용?
이미 콘돔이 끼워져 있더라? 씨발 도대체 언제 저걸 씌운거지. 존나 귀신에 홀린기분이었음.
난 앉은 자세에, 걔가 내 가슴에 등을 대고 기댄 채로 삽입을 했는데... 첫 느낌은
'이게 들어가긴 한건가?' 이거였다..
콘돔 끼고 있어서인지 확실하게 들어간 기분도 안들고 뭔가 애매한 느낌만 드는데 확실한건 손으로 할때보다 압력이 적음. 그냥 따뜻한 느낌 좀 나고 압박감 조금 있고.
걔가 위에 타고 요분질을 해대는데... 쒸불뇬.. 역시 나같은 아다는 견디기가 힘들더라. 한 1-2분 있으니까 사정감이 들었음. 그리고 발싸... 이러고 나니까 투샷으로 하길 잘했다 싶더라
한발 싸고나서 걔 방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서 얼굴에 팩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함. 물 한잔 마시고. 한번 죽은 꼬추가 바로는 안서잖아. 난 딸딸이 연속으로 쳐본적 없어서 한번 싸고 얼마쯤 기다려야 또 발기 되는지 몰라서 꼬추가 안서면 어떡하지.. 이러고 있었음
얘기하다가 걔가 다른사람 하는거 구경하러 가자! 이러길래 쫒아감. 그래서 걔가 앞에서고 내가 바싹 붙어서, 걔 엉덩이에 내 꼬추를 끼운? 올려둔 채로 다른 애들은 어떻게 섹스하나 구경함 ㅋㅋㅋ 내가 걔한테 이렇게 보는거 싫어하지 않냐 물어보니까 다들 상관 안한데, 그리고 우리 할때도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다 하는데 솔직히 좀 꺼려지긴 했다. 근데 복도에 어떤 백인 너드 같은 새끼가 어쩔 줄 모르겠는 표정으로 여자한테 손 잡혀서 있었는데 나도 아다새끼지만 저새끼도 아다구나 딱 알겠더라 ㅋㅋ 딱 봐도 외국인인데 진짜 찐따냄새가 존나 났음 ㅋㅋ 그새끼 보니까 없던 자신감도 셈솟을 지경
복도 구경하다가 내 꼬추가 슬슬 발기되려 했음. 그러니까 걔가 다시 슬슬 내 몸 빨다가 꼬추 빨기 시작하더라. 이번엔 좀 참을만 했음. 그러다가 방에 다시 들어와서 그 안마받는 판? 거기에 엎드렸다.
그니까 걔가 그 오일 내 몸이랑 지 몸에 뿌리고 가슴으로 내 몸을 비비기 시작하더라? 발 끝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올라오는데.. 부드러운 느낌이 좋긴 하더라. 막 흥분되는 느낌은 아닌데 '아 야동에서 자주 봤는데 이느낌이구나!' 싶어서 흐뭇했음.
가슴으로 다 비비고 나서는 걔가 몸을 막 세게 빨더라? 근데 진짜 무슨 부황뜨는 기계인것처럼 존나 쎄게 빨아서 개신기했음. 살이 연한 부분 있자나. 팔뚝 안쪽이나 옆구리 위쪽이나 허벅지 안쪽, 그런데를 쪾쪽 빠니까 몸이 내 의지랑은 무관하게 튀더라 ㅋㅋ 감전된 것처럼.
등판 다 하고 돌아 누워서 또 하는데 그 시각적 느낌 + 쪽쪽대는 소리 + 빨리는 느낌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기분 좋더라.
거기서 다하고 몸 닦고 침대에 누워서 이제 삽입준비했음. 걔가 누워있고 내가 위에서 정상위로 하려고 하는데 ㅋㅋ 내가 씨발 아다라서 어떻게하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존나 고민하다가 야동에서 본거 생각하고 엉덩이 좀 들어서 꼬추 맞추고 삽입 했는데...
또 생각보다 기분이 좋지가 않았음. 그냥 '아 들어갔구나..' 하는 느낌? 섹스 해본 새끼들이 왜 섹스 생각보다 별거 없다고 하는지 알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좀 왔다갔다하다가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아서 내가 평소에 꼭 하고 싶었던
뒤치기를 해보기로 함.(본인은 딸 칠 때도 항상 사정은 야동 뒤치기 자세 나올때 함)
그래서 걔보고 뒤돌아서 엎드리라 했다. 엎드려서 엉덩이 들고 있으니까 확실히 어디다 넣어야할지 알겠더라. 꼬추 위치 잡고 뒤치기 시작했다.
근데... 씨발 이거 존나게 힘들더라? 걔가 허리 살짝살짝 흔드는 거랑 내 리듬이랑 맞춰야 야동에서처럼 퍽퍽퍽 이게 되고 리듬 안맞으니까 그냥 걔랑나랑 붙잡고 엉덩이 흔드는것밖에 안됨 ㅋㅋ 뒷치기 하면서 야동에서처럼 가슴 잡으려고 했는데, 손으로 엉덩이-허리를 안잡으니까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좀 해보다가 포기했다.
허리힘이라는게 뭔소리인지 드디어 이해가 됐음. 근데 허리보다도 허벅지가 존나 땡겨서 아프더라.
그 존나 힘듦 + 생각보다는 적은 쾌감이라 이번 뒤치기는 몇분정도 하고 있었음. 근데 얘가 슬슬 지겨워졌는지 존나 야동에서처럼 야릇한 말투로
'아.. 오빠 이제 싸줘...' 이러더라.
그거 듣는순간 꼬추 죽을뻔함 ㅋㅋㅋㅋㅋ 너무 연기티가 나가지고
아 싸지도 않았는데 씨발 현자타임이 와가지고.. 진짜 그 소리 듣고 쾌감이 차올라서 싸는게 아니라 딱 생각이
'에이 씨발 빨리 싸고 가야겠다' 싶어서 존나ㅜ퍽퍽퍼걱 열심히 찍었음. 그러다가 사정감이 오고.. 찍 쌌지. 찍 쌀때 느낌이 난 섹스를 하면 혼자 딸칠때랑은 다를 줄 알았는데, 그냥 별 다를바 없더라? 좀 많이 실망이었음..
끝나고 대충 씻고 걔가 실장한테 전화 걸어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빠이빠이함. 갈때 뺨에 뽀뽀해주길래 그건 또 기분 좋더라. 역시 서비스정신이 넘치셔
내려와서 샤워하고 나왔다. 나오니까 지나다니는 사람 존나 많아서 쪽팔렸지만, 당당히 걸어서 지하철 역으로 들어감..
모쏠후다된 느낌은
섹스가 생각보다 별거 없구나... 라는거였음. 이 느낌이 다라면 난 그냥 뒤질때까지 딸딸이나 치다 죽어도 상관없을것 같음. 왜 이걸 하고 싶어서 그렇게 난리를 쳤던건지 나 자신이 약간 이해가 안될정도? 그리고 섹스 해본 새끼들이 또 섹스하고 싶어서 안달나는게 약간 이해가 안됨
진짜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하면 느낌이 또 다르려나?
뭐 정신적 교감이 있으면 다를지도 모르지. 여튼 안마방이든 오피든 다시 갈 일은 없을것 같음. 너무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