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 글쓸대도 없고...마음은 답답하고해서 아메에 한번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겨보려합니다.
월급쟁이에 애인도없고 가끔식 업소나 다니던 그런놈입니다
집을 이사를 하면서 자주가던 단골업소를 옮기고 새로운 가게를 몇번갔었죠...
가게에서 유명한처자가 있어서 몇번 봤습니다 야근 잔업이 직장특성상...많아서 거의 마감시간에도
많이 갔습니다...근데 이처자 하는말이 늦은시간에 올거면 번호알려줄테니 밖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 혹하는 마음에 그래 알았다하고 밖에서 기다리니 쫄래쫄래 나오더군요...(이게 시작이었죠)
처음엔 색다른 느낌이 좋기도하고 해서 이렇게 계속만났죠 당연 페이는 지불했습니다 (2-20장)
이렇게일주일에 한번~아니면 두번 정도 만나면서 꽤 친해지기도 했고요 정도들었고요 당연히
저만 그렇게 만날거라고는생각 안했구요...
같이 놀러도 가기도하고 술도 먹고 나름 교감도 하고있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다만 이처자 성격이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한번 자기 삔대가 안 맞으면 쌍욕에....너는 그런새끼다
가식떨지마라 이런식이고 개구라 치는건 기본이고요 사람기다리게 하는것도 일상생활수준으로 그랬습니다..
다른남자 만나고 늦어놓구선 남자랑 안있었다 (어차피 뻔히 보이는 구라)
그럴거면 나랑 약속을 왜잡아 놓구 있었냐 이럴거면 연락을 하지 마라 이런식으로도 여러번 싸우고
그때마다 저는 내가 남친도 아니고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항상 져줬었구요...)
물론 저도 이아이만 본게아니라 여러 다른 업소도 다녔습니다...
결과 적으로 왜 그만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냐면은...
마침 업소 후기에 그 아이에 대해 좋지않은 후기가 올라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는사이고 모르는것보단 아는것이 좋을거 같아서...이아이에게 알려줬었죠...
알고나선 우울하다길래 밥도 사주고요...
그러더니 몇일후 갑자기 문자와 전화로 개 쌍욕질을 하더군요...
상대:너는 왜 나한테 알려주고나선 왜 아무일도 없다는듣이 뒤로 쓱 빠지냐고<<<<여기서 1차 멘탈나갔네요..
나:아니 내가 그러면 너한테 어떻게 해줘야하냐
상대:넌 밥사줄때도 내 이야기 재대로 들어주지 않았다
상대:넌어차피 그런새끼고 고상한척 하지마라
나:모르는것보단 아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야기한거다 너한테 다른 의도는 없었다...
대충 이야기는 이렇게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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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여기까지고
출처에 업소녀와 카톡내용 진짜 어이가없는ㄴ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