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는 모해인데, 저번에 이어서 쓰라는 이태원 분석 2탄은 쓰지않고 말레이시아 클럽 간 썰이나 푼다.
본인 18년지기 동네&부랄 친구가 있는데 3년 전에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게됨.
이놈은 한국에서 금전적으로 모자람도 없었고, 좆빠지는 수험생활을 생활을 끝내고 별탈없이 서울소재 4년제 대학 다니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V중장비업체 동남아 지부장이 되시는 바람에 그냥 끌려가듯이 이민을 가게됨.
그리고 올해, 나는 친구보랴고 쿠알라룸프 가서 일주일동안 꿀빨다 왔는데
그중에 모해들이 제일 궁금해할 클럽 스토리를 풀려고 함. 나중에 궁금하면 쿠알라룸프 전반적 후기도 쓸 의향 있다
한국에 있을때도 클럽은 잘 안가는 편이었는데, 친구가 엄청 큰 클럽이 있다고 해서 9시쯤 집에서 출발함
똥남아 클럽이라 별다른 기대는 안했는데, 가보니 진짜 크더라고 쥬크라는 클럽이었는데 엄청 큰 홀이 3곳정도 있고 홀마다 하드EDM, 힙합 등등
다른 음악이 나오는 그런 클럽이었다.
확실히 애들 와꾸는 지못미 였는데, 나름 동남아 제2의 부유도시 쿠알라룸프인지라 다들 타고오는 차가 어머어머했다, 뭐랄까 빈부격차가 큰 도시라
부유한 애들은 엄청 부유하고, 그 부유한 애들은 다 클럽에 온 분위기였다.
그리고 서양 관광객들도 많아서 눈정화도 됬고.
일단 입장부터 헬이었는데, 한국처럼 줄다운 줄이 없었다. 무슨 재난영화 보급받는것처럼 엉망진창으로 들이밀면 가드가 스타일, 외모봐서 신분증 확인하고 들여보내줬다. 여권으로 검사받고 들어가서 락커에 짐넣고 탐방 시작했다.
쿠알라룸프 도시 자체가 화교, 말레이가 주류였고 원유발견된 후에 유입된 중동인들, 인도, 기타등등 인지라. 클럽 자체도 다인종 클럽이었다.
물론 인종 상관없이 다들 돈은 많아보였다...ㅠ
그리고 스캔이후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는데....
귀찮아서 나중에 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