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살이들?
지금부터 내가 작년에 있었던 ㅈㅇ 썰을 풀어주마
대학 가려고 강원도에서 부산까지 내려간 나는 기숙사는 싫고
그렇다고 자취는 돈이 너무 많이 들거 같아서 하숙집을 알아봤어.
거기는 너네사 응사에서 본 신촌하숙 같은게 아니라
약간 고시원 느낌나는 곳인데 관리비를 내면 전기 가스 수도 식사
모든게 해결되던 생각보다 혜자였던 곳이었다.
방은 책상 하나 놔두고 바닥에 이불 깔면 꽉 차는 그런 곳이었지.
각 방마다 에어컨 온돌 다 되어있어서 솔직히 난 불만 없었다.
각설하고 모쏠 아다였던 나는 신입생으로써 꼭 아다를 깨리라 마음 먹고
동기랑도 놀아보고 선배랑도 놀아보고 혼자 클럽도 가보고 대외활동 봉사활동 다 해봣으나
딱 원나잇 2번 (클럽) 해보고 내 인생에 도저히 여자라곤 없었다.
하루하루 ㄸ 치는것도 한계가 있지 너무 외로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빨래 말리려고베란다를 나갔는데
베란다 옆에 보면 보일러 겸 창고 같은 곳이 있었다.
거기를 구경하다가 나는 종이 박스 몇개를 발견하고
정말 다 걸고 순수한 호기심에 열어봤는데
여자 팬티 브래지어 민소매 핫팬츠 등등등 뭐 별게 다 있었다.
그때가 주중 오후였고 하숙집엔 정말 나 밖에 없었지.
근데 핫팬츠가 어딘가 익숙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옆옆방에 살던 몸매 ㅆㅅㅌㅊ 여자 박스였던거임.
왠지모르게 성욕이 불타오르던 나는 팬티랑 레깅스를 입고 있던 져지 주머니에 우겨넣고
CCTV에 걸리더라도 전혀 문제없는 존나 당당한 워킹으로 내 방에 갔어.
문 잠그고 노트북으로 야동 키고 바지 내려서 내 소중이에다가
레깅스 한번 팬티 한번 비비면서 열심히 ㄸ을 쳤어
평소랑은 다른 뭔가 격렬한 흥분감과 약간의 스릴이 겹쳐져서
원나잇 했던 때보다 더 크고 단단해진 내 소중이는
5분도 안되서 나의 유전자 정보들을 쏟아내었어.
역대급으로 기분 좋은 5분이었지만 존나 죄의식이 막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빨래바구니에 그것들을 넣고 욕실로 가서 손빨래 한다음
내방으로 와서 팬티랑 레깅스를 건조대에 널어놓거 말린 다음 다시 갖다 놨어.
근데 이게 한번 해보니까 또 해보고 싶더라 ㄹㅇ ㅋㅋㅋㅋㅋ
종류도 많고 그 년이 몸매가 존나 좋아서 브래지어도 80 C더라.
농담 안하고 그 박스에 있던 옷들에다가 한번씩 다 쌌을거임 ㅋㅋㅋ
그때가 가을 겨울인데다가 여름 옷이 대부분이라 그 년은 그거 한번도 안 꺼내본거 같더라.
방 빼던 날에는 아예 대놓고 상자 안에다가 싸고 튀었는데 ㅋㅋㅋㅋ
절대 잊을수 없는 ㄸ 역사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