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후쿠오카 갔다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무조건 갔다
후쿠오카 가면 미츠코시? 인가? 시내 중심가에 큰 백화점 있는데 그 뒤에 있는 무슨 공원 인가 거기가 헌팅 장소라고 하더라
한국에선 소심남이어서 헌팅한번도 시도 안해봤다
그런데 얼굴은 ㅅㅌㅊ 다 ( 자뻑이라면 미안)
잘생겼단 소리 자주 듣고 꽃미남 스탈에 동안임
키는 평균 정도고 얼굴이 작은 편이라 비율은 좋음
그런데 패션 고자임 ㅎㅎ
어쨋든 이웃 나라 가니 왠지 모를 자신감이 흘러 넘치더라 후쿠오카 가는 배를 부산에서 타고 갔는데 (거주지가 부산임) 3시간 만에 도착해서
낮에 구경하다가 밤에 헌팅하러 갔지
캔유스퓍 잉글리쉬? 이 말로 시작을 했다
젊은 애들은 영어 조금 하더라 나도 영어 기초만 한다
얼굴 ㅅㅌㅊ인 녀자 한테 말걸어서 꽤 오랫동안 대화 했다 티는 150초반 정도 되보임 긔여우면서 이쁘장한 전형적 일본 미인 이었음 나랑 10살 차이나는 녀자고 대학 신입생에 다자이후 대학 다닌다고 하던데
참 친절하더라 그냥 영어로 몇십분간 서로 웃으면서 대화 나눴다 정말 친절 하더라
그리고 바이바이 하고 또 다른 여자한테 접근 했는데
한국녀 삘 나는 외모에 ㅍㅌㅊ 정도됨
얘는 좀 외로워 보이더라 인물은 그닥인데 참 친절하고 착함
영어로 대화가 힘드니까 자기가 번억기 어플로 돌려서 그 여자애 폰으로 번역기 돌려가며 대화 했다
얘랑도 한 몇십분 얘기하다 바이바이 했음
그리고 이번에는 여자 무리들 한테 접근 했는데 자기네들 끼리 친구여서 내가 대화에는 끼지 못하고 빨리 바이바이 하고 다른곳을 어슬렁 거리던데 참 친절한게 나 보고 어디 길 잃었냐고 묻더라 한국에서 와서 길 잃은거몀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내가 작업 초보에다가 일본어가 안되서 헌팅 진도를 못 뺀것 같다 하지만 일본인들을 대하면서 느낀게 이 사람들 대충 꼬셔서 이용해먹거나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그렇게 친절하고 나에게 정성껏 대해주는 사람을 어찌 가볍게 볼수가 있을까?
마사지 숍 가서 ( 건전) 마사지도 받고 음식점에서 음식도 사먹었는데
내가 일어 한마디 못해도 서로 어설픈 영어와 바디 랭귀지로 통하더라
어쨋든 일본 여자를 몇몇 대해 보니까 대충 꼬셔서 술맥이고 따먹겠다능 그런 추잡한 생각 못하겠더라
오사카 가서 추태 부리는 센징들은 반성해야 한다
접근해서 말 정도는 걸수 있다 하지만 싫다고 하면 매너 있게 비켜주고 집착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사람 대할때은 원나잇을 하더라도 정성으로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