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5년된얘긴데 고2였을거임
뭐 술담배하고 그러고지냈는데 친구4명이랑
술을먹고 길을가다가 시비가붙었음 첨엔 22살이라하길래
살짝꼬리말았지만 나중되서 동갑에 근처학교라는얘기를접하고
다리를연결해서 싸움판이본격적으로 시작됨
계속 말싸움만하다보니 지쳐서 의견을냈음
그때 있었던애들 그대로 한명씩싸워서 결판내자고
전부 동의했고 3일뒤로 약속을잡았다 장소는
학교근처 안쓰는건물 지하주차장(진짜넓음 ㅋㅋ)
구경하는애들까지 40명정도는왔었음 ㅋㅋ
방식은 1대1로싸우고 올킬방식이였음
친구놈이 첫번째로나가서 싸우는데 개판 ㅋㅋ
둘다굴러다니고 하다보니 친구 코피가 너무많이나서 멈추고
내가나갔다 운동은 복싱3주 유도한달 이런식으로배워서
ㅂㅅ같았지만 자신은있었다 상대놈 헉헉거리는데
영화마냥 빨리끝내고 밥이나먹으러가자 속으로생각하면서
존나멋있네 이생각하고있는데 주먹날아옴 ㅋ 맞고서 흥분해서 개판됬음 ㅋㅋㅋ 싸우다가 걔가 도저히못하겠다고 숨넘어가면서얘기함 ㅅㅂ.. 그래서 다음놈이랑싸우는데 효율적으로싸우자생각하며 벽으로몬다음에 다리한쪽잡고 넘어뜨렸음 그리고 막팼음
그래서 내가2명잡고 다리후들거리고 몸에힘없어서 못한다고하고
다른애들이싸웠는데 우리가이겼음 ㅋㅋ 끝나고 다같이화해하고 술먹으러갔는데 민짜라서 빠꾸당함 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그일이후로 같이축구도하고 술도먹고하면서 다 잘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