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제 아빠한테 뚜까맞음 ㅅㅂ 내가 맞을짓한것도 없음
엄마랑 말다툼하고있었는데 아빠가 ㅈㄴ 광우병걸린 소눈빛 하고선 아령을 잡아드는거임;;
다행히 엄마가말려서 파리채로 맞음
참고로 난 여고딩
근데 미친.. ㅈㄴ세게 때렸음 ㄹㅇ 다 큰 성인 남자 때리듯이 파리채로...
지금은 팔에 피멍들고 손바닥도 ㅈㄴ세게 맞아서 파리채로맞았는데 피나고 멍듬ㅎ
근데 ㄹㅇ 가정폭력당해본 사람만 내심정 알듯
내가 여자라는 이유도 있지만 자식이라서 부모를 때리지도 못하고 나한테 쌍욕하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할때 대들다 또 개처맞을까봐 사려야하는 좆같은 기분
진짜 아빠가 (아빠라하기도싫다 ㅅㅂ 걍 그ㅅㄲ라고 하겠음) 핑돌때는 눈 앞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듯
내가 개처맞다가 그만좀해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그말했다고 ㄹㅇ 죽일듯이 달려듬 옆에 엄마 없었으면 실신할때까지 맞았을듯
그ㅅㄲ는 내가 보기엔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임..
예전에도 동생패서 머리찢어져서 119부름:;;;
그런일이 있고나면 ㅈㄴ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짐
걍 자살생각밖에 안듬
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무가치의 가축?처럼 느껴짐
근데 더 슬픈건 이런 얘기를 할데가 여기밖에 없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