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니 업소명은 못밝히겠고 서울 어딘가에 있는 키스방이라고밖에 설명 못해주겠다
처음 2~3달간은 그냥 손님 응대하고 방청소하고 매니저 입장 시키고 이런 잡일만 했엇는데 지금은
나 혼자 전화 예약 받고 가게 마감치고 손님 계산해주고 사장이 다 나한테 맡기고 볼일 보러감. 월급여는 270정도 받음
우리 업소는 40분 기준 랜덤 6.5 지명 했을시 7만원임. 투샷일시 + 2만원 추가. 매니저들 와꾸는 10명중 7명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얼굴들과 몸매고
2명은 딱봐도 "와 와꾸 살살녹네" 싶을 정도로 예쁨. 몸매도 굿굿ㅋ 1명은 뚱녀 + 얼굴도 ㅎㅌㅊ. 왜 이런데서 일하는지 모르겠음
뭐 어찌됐건 한 업소에 몇번은 가봐야지 얜 괜찮은 애고 얜 걸러야 되는애다 딱 뇌리를 스쳐갈거임. 다른 업소들은 모르겠는데
우리 업소는 후기조작이 존나 심해서 후기는 믿을게 못됨. 직접 와봐야 돼ㅋㅋ 그리고 간혹 손님들이 "제꺼 번호 기록 남나요?"
막 이러면 안남는다 하는데 기록 다 남아ㅋㅋ 장부 털리면 빼도박도 못하고 바로 벌금 물어야 되니까 알고들 있으면 됨
키스방 수위는 각 매니저마다 다 다른데 대충 용어 설명을 해주자면 BJ(대딸), 청룡(가글 머금고 사까시), 햄버거,부비,똥까시 등등
다양함. 삽입 뺀 유사성해위 다 된다고 보면 된다. 난 일한지 이제 고작 6개월정도 됐는데 별에 별 손님새끼들 다 봤음.
술취해서 맨 몸으로 서비스 받고 그냥 나가려는새끼 매니저 뺨때리는새끼,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 안해준다고 우는 새끼,
6천원 깎아달라고 1시간동안 안나가고 버티는새끼 등등 진짜 별 씹새끼들 다 봤다.
키스방이라고 하면 뭐 여드름돼지찐따들만 오는 줄 아는데 그것도 아님
물론 아저씨들이 방문 비율이 제일 높긴한데 젊고 잘생긴 애들도 많이와. 왜 여기 다니는지 궁금할 정도
매니저들이 1타임에 5만원씩 버는데 하루 평균 7개씩은 뛰니까 하루에 35~40정도 받아간다고 보면 됨
꾸준히 자주 나오는 매니저는 별로 없고 그냥 돈떨어지면 나오는거 같음. 나같으면 빨리 몫돈 모아서
이 바닥 뜰 생각을 해야지 왜 계속 이짓하면서 사는지 내 머리론 이해가 안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