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겨서 좋은 점 썼던 애야
우선 이 글이 모두에게 다 맞다는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냥 재미로 읽어두 될거같아
제목에도 썼듯이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걸쳐놔야 잘생겨진다고
생각해 뭐 원빈, 강동원, 송중기
이런사람들도 아무거나 입어도
잘생길 수는 있겠지,
근데 절대 아무거나 안입잖아
누가봐도 멋있고 잘생겼어
분위기랑 스타일을 스스로
그렇게 만드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인데 홍대나 이태원,
강남 이런데 가서 놀다보면 진짜
잘생기고 이쁜애들 있거든?
굳이 안따라해도돼
자신한테 맞는거면 유행이
지나도 괜찮아
근데 여기서 진짜 문제가 뭐냐면
자기가 뭐가 어울리는지를 몰라,
애초에 잘생겼으면 놀러다닐
기회가 많으니 옷을 입을 줄 아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잘생기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런 기회도
적게 만들어 스스로가.
아 참고로 성형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은데 나도 안해서 잘은 몰라 근데
기왕이면 돈들고 몸에 칼대는 것보다
조화롭게 잘생겨 지자ㅜㅠ
여튼, 공식이 있는데 옷은 '걸친다'
라고 표현하잖아.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바지를 입으면 살에 낑겨서 배에 딱
맞춰지는게 아니라 조금 마르고
복근과 근육으로 뼈를 잡아주는
체형에서 바지를 입으면 골반
뼈에 바지가 걸쳐져,
셔츠도 마찬가지로 어깨랑 승모근쪽
거기가 걸쳐져, 뚱뚱해서 가슴이나
갈비뼈위에 옷이 끼는게 아니라..
그러니까 잘생겨지고 싶다면
첫번째 운동 무조건해야해.
헬스장 굳이 안 끊어도돼
그냥 보통 체중이라도 만들면 돼
그리고 이제 몸이 됐다면 옷을 사야지?
이쁘고 요즘 유행하는거
막 따라가지마
나는 나고 너는 너고
아 그렇다고해서 개썅 마이웨이
소지섭처럼 입지말고.
잘생겼는데도 존나 못나보이잖아
처음 옷은 무조건 깔끔하고
슬림하고 딱 붙는거 말고
구분을 잘하셈.
체크무늬고 주머니건 없는 쪽으로
깔끔한거
그렇게 맞춰 입어봐 그렇게 입다보면
옷에 눈이 떠져.
돈이 없다? 나도 흙수저임.
물론 얼굴값하고 학교간판으로
과외조금 하긴 했는데
No pain, no gain.
학생답게 좀 모아서 좀 써.
그러면 이제 체형되고 옷이 맞춰져
그런데 내가 옷에 대해서 공식을
최대한 깔끔한거 입어라 체형에 맞는
옷 입어라 하고 끝낸 이유가 워낙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
죄다 못말하겠어. 댓글달면 답글 적을게
여튼 이제 몸되지 옷되지.
외형 적으로는 이제 머리 남았어.
시계나 벨트나 신발은 자기 분수것 사고
머리도 처음에는 깔끔한걸로해봐
막 처음부터 꾸밀려고 하지말고
보통.. 곱슬 심한애들은 매직하고
좀만 다듬어 주세요 하면 이뻐져
생머리들은 볼륨 좀만 넣어주시고
다듬어 주세요. 하면 이뻐짐
앞머리 중요한데 이마 폭이 넓다면
성시경 머리 비슷하게 내리고
좁다면 올려도 괜찮아
음 아 머리는 근데 너무 사람마다 달라서
깔끔한 쪽으로 잘라 봐.ㅜㅜ
댓글 자세히 달아주면 성심 성의껏
답글 달게..
그리고 피부는 유분기 없에주고
수분 공급에 충실하면 괜찮아져
흉터는 레이져가 답인데
엄청 비싼걸로 알고있어
이제 외형적으로는 됐나,
나도 거의 안꾸미고 그냥 내놓고
다녀서 자신감보다 자존감을 좀 갖고
그러고 다녀
이제 남은건 유머, 재치, 행동
이 세가지가 외형적 요인보다
더 중요한 내형적 요인을
만들어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구
이건 가장 쉬운건 따라
배우는 건데 주변에
잘생기고 괜찮은 친구 있으면
걔랑 또 한명이랑 셋이서
미팅같은거 해봐
그러고 걔가하는 예의지켜지는
멋있는 언행을 보고 배우면 돼.
아무거나 이상하게 따라하지 말고
지식도 있으면 더 좋지. 헛 똑똑이로
안보이니까
만약 친구를 이제 만들어야 한다면
공부를 하셈. 공부잘하면 어딜가나
사람이 꼬인다. 그것도 양질의 사람.
게임만 하지좀 말도 나와서 공부좀 하셈.
음.. 나도 정말 멋지고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처음 쓴 글이 인기가 많길래
이렇게 두번째 글 쓰게 됐는데
이것도 많이 읽어주면
살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이나
신기한 일들도 올릴게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