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을 조또 못마셔서 소주 한병만 마셔도 그 자리에서 뻗는다.
그 날은 여친이랑 영화보고 9시쯤에 곱창먹으러 갔는데 술이 존나 잘들어가는 거
반병쯤 마셨을 때의 정신상태가 한병먹었을 때의 정신상태였음.
나 한병 여친 두병 이렇게 세병쯤 마신 듯?
기분도 알딸딸한게 그날 여친 자취방에 룸메도 어디갔었고 해서 바로 편의점에서 콘돔사고 ㄱㄱ했지.
속이 좀 메스꺼웠긴 했는데 참을 수 있을 정도 였음.
둘이 누워서 티비 좀 보다가 그대로 있으면 꿈나라직행할 것 같아서 슬슬 보댕이 만지면서 간보기 시작했음.
그 날따라 여친이 존나 적극적이어서 아랫도리가 터질지경이더라.
블로우 잡 2분쯤 받고 쌀 거 같아서 바로 뒤로 뒤집고 뒤치기들감.
근데
한 10초쯤 지났나.. 안씻고 했더니 똥구멍에서 똥내가 직빵으로 올라오는거..
농담아니라 그거 맡고 위에서 곱창 다 올라오더라.
입에 곱창전골 머금고 뒤치기한 적 있냐?
좆같지만 곱창전골 다시 삼키고 좆은 이미 사정직전이어서 빨리 싸고 끝내자는 마인드로 계속 박았다.
근데 당연히 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속도보다
여친 똥냄새가 내 후각상피세포에 도달하는 속도가 더 빨랐음.
그대로 여친 등에 토했다.
여친 등에 곱창전골이랑 곱창 씹다말은게 널부러져 있는데 그거보고 한번 더 토함..
이 정도면 스캇물인듯?
둘이서 다 치우고 다음 날 여친은 필름끊긴 척 하더라 ㅋㅋ 배려심 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