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세줄요약
1.일진년이 나 괴롭힘
2.일진년 죽탱이 후림
3.선배한테 불려가서 처맞고 일진년 죽탱이 또 후림.
내가 초 5, 6학년때 일진새끼들이랑 막 어울리고 다녔음.
옛날부터 친했던 놈들이 언제부턴가 하나 둘 일진으로 변해있어서 나도 어울리기 시작함.
그러다가 일진 중에서도 서열 좆같은새끼가 나를 존나 무시하길래
학교 우유창고 뒤에서 일진애들 불러놓고 1:1 맞다이 깠음.
막 내가 허리 뒤에서 잡고 똥꼬킥 이라고 무릎으로 똥꼬를 존나 찼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랑 싸웠던새끼가 똥꼬킥 처맞고 아파서 분했는지 실내화를 벗어서 내 팔뚝이랑 목을 존나 내려치기 시작함.
그떄가 겨울이어서 얼어붙은 딱딱한 실내화로 처맞는 그 타격감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음.
여튼 실내화로 존나 처맞다가 내가 분해가지고 엉엉 울었음. 그 후로 일진새끼들이랑도 안놀게 됐는데
중학교 1학년 반배정때 아는새끼들 한명도 같은 반 안되고 나랑 싸웠던 좆밥일진새끼랑 같은반 됐음.
근데 그 좆밥새끼는 같은반에 자기 친구들이 한 4명정도 같이 있었음.
내 학창시절동안 처음으로 1년동안 왕따라는것을 경험했던 시기가 중학교 1학년이었음.
서로 눈에띄게 터치하지는 않고 그냥 안건드리고 지냈는데 그 좆밥새끼가 세력같은걸 만들어서 내가 졸지에 왕따가 돼버림.
내가 개 좆밥처럼 보였는지... 반에서 얼굴 이쁜걸로 좀 유명한 썅년이 나를 존나 건드리기 시작함.
이동수업때 발로 내 허벅지 차면서 " 야 야 넌 왜 말이 없냐? " 이러면서 존나 울컥하게만듬.
갑자기 복도 지나가다가 " 야! " 이러고 나를 존나 크게 불러서 내가 대답 안하면 정색하고 " 야 씹네 ㅋㅋ" 이러고 사람 빡치게 만듬.
그러다 학교 체육대회날 교실의자 운동장에 놓고 앉아있었는데.. 그 씨발년이 씹던 껌을 내 의자에 올려논거임.
앉아있다가 일어나니까 뭔가 쭈악 늘어지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음.
뒷자리에 있던 그 썅년이 헤헤헤헤ㅔ 존나 웃으면서 시치미 떼더라.
근처에 있던 얘들도 내 빵디에 껌 붙어서 늘어져 있는거 보더니 사람무안하게 존나 소리내서 웃더라.
1년 참았던 꼭지가 폭발해서 야마가 휙! 휙! 돌아버렸다.
그대로 달려가서 그 썅년 앞머리 붙잡고 죽탱이 후렸음ㅋㅋㅋㅋ 삼일한 ㄱㅆㅅㅌㅊ다.
보빨남새끼들이 존나 오버하면서 나를 막 말리기 시작하는걸 내가 몸 붙잡혀서 끌려가는 중에도
그년 이마빡 발로 존나쎄게 후려찼음. 말없이 다짜고짜 달려가서 죽탱이 후리니까 얘들이 쫄았나봄.
이때부터 잃을게 없어서 그냥 내 꼴리는대로 학교생활하기 시작함.
선생님이 나랑 그 썅년한테 너희 둘 다 잘한거 없다고 한번 더 문제피우면 징계 먹을줄알라고 그럼.
확실히 그 후부터는 그 썅년이 나랑 눈만 마주쳐도 개새끼마냥 질질 짜더라.
썅년 죽탱이 후린날 종례시간에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는데
좆밥일진새끼가 그 썅년한테 점수좀 따고싶었는지.. 반에서 갑자기 나한테 " 아 xx새끼 밟을까 ? "
"아무리 그래도 여자를 떄리냐 병신도아니고 ㅋㅋ" 이렇게 자기 친구들이랑 나 들으라는 듯이 말함.
그때도 아직 분이 덜 풀린 상태였는데 또 꼭지 돌기 시작함.
내가 씨발 그때 권상우 빙의해가지고 " 꼬우면 밟아 병신아 " 이러고 막 존나 걸음걸이 크게 해서 그새끼한테
성큼성큼 다가가니까 그새끼 존나 당황했는지 " 뭐래 ㅋㅋ 니 저번에도 나한테 한번 밟히지 않았냐? " 이러고
우유창고 앞에서 맞다이깠던 썰을 풀기 시작함.
내가 그놈 눈을 존나 노려봤는데
"눈 안까냐? " 이러고 가오잡길래 속으로 그새끼가 먼저 한대 때리길 기다리고 있었음.
내가 또 먼저 선빵치면 강제전학당할것같아서 무서웠음. 쫄보 모게이 ㅍㅌㅊ??
그새끼 자극받으라고 일부러 " 좆도아닌게 뭐 되는줄아네 ㅋ" 이랬더니
갑자기 발로 내 허벅지에 마비킥 꽂음.
좆중딩들의 개싸움이 시작됐는데
확 덮쳐서 헤드락 걸고 눕혀서 내가 관자놀이 부분을 존나 때렸음.
진짜 이때의 나는 진정한 쌈닭이었음. 처음 겪어보는 왕따경험에 스트레스 받아서 눈에 뵈는게 없었음.
좆밥새끼가 막 발버둥치려고 멸치같은 다리 존나 푸득거리니까 나도 더 흥분돼가지고
멋지게 이기려고 헤드락 풀고 일어나서 그새끼 배에다가 발차기 존나 후림.
그렇게 한 30초만에 싸움 끝나고 그새끼 울먹거리면서 " 아 씹...바알.. 다리에 가시박혔잖아 씹..흐바알" 이러고 막 욕함.
" 좆밥새끼가 나대고있어... 그냥 짜져 있어라" 이러고 존나 멋있게 멘트 치고 자리에 앉아서 자는척했음.
그 당시에는 "짜져" 이게 유행어였음.
우리반 그 후로 존나 고요해지고 종례할때까지 얘들이 싸운거 선생님한테 말 한마디도 안함. ㅋㅋㅋ
근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짐.
카카오스토리에 " 1학년 6반 xxx 낼 1교시 끝나고 2학년 2반으로 와라ㅋㅋ " 이렇게 일진 선배들이 글을 남겨놨더라.
사실상 사형선고였음. 그날 밤에 심장 두근거려서 잠 못잤음.
남자새끼랑 싸워서 그런게 아니라.. 날 소환한 2학년들이 내가 죽탱이 후린년의 빽이었음.
다음날 1교시 끝나고 2학년 교실갔더니 남자탈의실로 데꼬가더니 뒷짐지게 하고 명치 존나 치기 시작함.
그때 명치맞고 숨이 안쉬어져가지고 막 고개 숙이고.. 끄.... 끄으... 이러고 있으니까
이 미친새끼들이 더 쎈척 하려고 " 야 엄살부리냐? " 이러면서 한 20초에 한대씩 계속 치더라..
쉬는시간에 불려가서 처맞았는데.. 10분 남짓한 시간이 1시간넘게 느껴졌음.. 츠쿠요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알고보니까 나 존나 때린 봉태규 닮은 새끼가 내가 죽탱이 후린 일진년이랑 썸타고 있던 선배였음.
2학년 3명이서 내 명치를 계속 때렸는데.. 맞다보니까 좆중딩들 쫄아서 살살쳤는지.. 별로 안아프더라 ㅋㅋ
내가 중1때 키가 174였는데 ( 중딩때 확 크고 고딩때 하나도 안큼) 맘만 먹으면 2:1까지는 이길수 있을것같았음.
종치고나서 명치 처맞고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반에 들어갔는데
반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말하고 있던 썅년이 나를 슬쩍 보더니 더 크게 떠들면서 막 시치미 떼기 시작함.
카카오스토리에서 막 난리나서 다른얘들도 다 내가 불려간거 알고 있었음.
존나 착한 파오후 남자 반장이 "야 베츙아 너 맞았어? 괜찮아?" 이러고 조용히 물어보면서 등을 토닥토닥 해줬는데
갑자기 그때 설움이 터져가지고 막 꺼이꺼이 거리면서 울음나오는걸 참고있었음.
근데 썅년이 나보더니 " 야 쟤 왜울어??? ㅋㅋㅋ" 이러고 자기 친구들이랑 쪼개기 시작함.
어제 싸웠던 남자일진새끼는 그거에 또 호응해서 " 쟤 원래 잘 울어 ㅋㅋㅋ" 이러고 내 멘탈을 부수기 시작.
내가 책상위에 있던 필통 어제 싸웠던 좆밥새끼한테 쎄게 던지니까 또 갑자기 조용해지기 시작함.
얼굴 빨개진 상태로 막 울먹거리면서 그 썅년한테 " 작작좀해라 씨발같은년아" 이랬음.
씨발 ㅜㅜ 때리지도않았는데 점심시간에 또 불려가서 탈의실에서 진짜 똥꼬킥이랑 니킥이랑 명치 존나 처맞음.
그때 2학년선배 3명한테 처맞으면서 든 생각이 " 어차피 처맞을꺼면 그년 반 죽여놓을껄" 이 생각밖에 안났음.
형들한테 무릎꿇고 울면서 죄송합니다 존나 열창했음.
근데 웃긴게 봉태규 닮은 일진선배가 내 어깨 툭툭 털어주면서 대인배 코스프레함.
" 또 안보게 조심하자? " 이러고 보내줌.
ㅋㅋㅋ 분노게이지 만땅으로 상승해가지고 반으로 호다닥 뛰어갔더니 그 썅년 안보이길래
복도를 막 돌아다님. 정수기앞에서 병신년이 빗질하면서 노가리 까고있는거 발견하고
그대로 존나 달려가서 발목 후려차서 넘어뜨리고 얼굴 발로 밟았음.
그때의 심정은.. 이년 반 죽여놓고 그 일진선배들이랑도 맞다이 조질 계획으로 존나 막장으로 갔음.
주변에 다른반 일진애들이 나 말리고 교무실에서 선생님들 존나 튀어나옴,.
그 썅년 얼굴에 2학년한테 밟혀서 내 얼굴에 생긴 흉터랑 똑같이 실내화로 짓밟힌 흉터 세겨줬음.
나는 교무실 끌려가서 남자 음악쌤한테 단소로 존나처맞았음 진짜.
5교시 수업 안들어가고 교무실에서 담임이랑 둘이 면담했는데
내가 그동안 있던일 다 말했음. 교복 찢어진거랑 얼굴에 긁힌 흉터 다 보여주면서 존나 서러운거 터져가지고 울었음.
카카오스토리에 그 선배들이 남긴 글도 보여줬음.
2학년 일진3명 + 우리반 썅년 + 우리반 좆밥남자일진 이렇게 다 모아서
재판비슷하게 선생님들 불러서 막 심의하고있었음.
나는 학교폭력 위원회 열리고
좆밥남자일진은 선배들한테 떄려달라고 부탁한 사실도 없고 그냥 나랑 싸운거밖에 없어서 선도위원회만 열림.
2학년 일진 3명은 강제전학 ㅋㅋㅋ 개꿀
우리반 썅년은 학교폭력위원회 열려서 교내봉사 60시간에 정학 10일.
중학교때는 그 사건 이후로 1학년일진, 2, 3학년 일진들한테 찍혀서 진짜 개찐따처럼 존나 조용하게 지냈음.
대신 걔네들도 나를 안건드렸음. 혼자 가오에 심취해서 맨날 겁대가리없이 복도 돌아다녔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나 명치 존나 때렸던 김윤진 , 김석호, 박광진 이개새끼들도 대가리 두부외상 시켜버리는거였는데
너무 후회하고있다.
학교에서 진짜로 폭력당하는 게이들아.. 진짜 힘들면 자살같은거 생각하지말고 선생님한테 일러라
일름보는 ㅅㅌㅊ다.
어차피 가만히 있어도 괴롭히고 존나 때리는데.. 선생한테 이르고 막 개기면 귀찮아서 안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