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크기+테크닉 이란걸 알게된 썰 풀겠음
고딩때 일진회는 아니고 좀 노는 무리에 끼여있었음
입지는 있었는데 우두머리격은 아니였음
아무튼 성비는 6대 4정도?
남자6 여자4
근처 학교들 학생이 섞여있는데 꽤나 이쁜애들도 껴있었음
그러다가 무리중에 어떤애가
단체문자로 주말에 자기네 집에서 술마실 사람 모이랬는데
애들 많이 온다길래 나도 감
그래서 갔는데 애초에는 아홉명이 모이겠다고 얘기가 됬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집주인 포함해서 네명밖에 안온거임
그것도 여자애들 다빠지고 한명만 온거
고추밭도 아니고 분위기 우중충하니 술맛도 안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놂
특히 여자애가 얼굴은 이쁜데 시크하지 않고 약간 남성적임 성격이
그래서 걔 주도로 대화가 오가고 겜도 하고
제목에 걸맞지않게 진짜 순수하게 놀았음
차 끊긴진 오래고 애초에 외박을 허락받고 나온 애들이 아녀서 다들 집에 갔지만 우리집은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고
일단 어지럽고 속쓰려서 난 걍 자고 간다고 집주인네 작은 방 침대에 누웠음
거실엔 여자애가 헤롱헤롱대고 있었고 집주인은 뒷정리 하고 있었음
여기까지가 내가 졸려서 자기 직전 상황이고 이후에 난 잠들었음
잘 자고 있었는데 내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원래 조금씩 열려고 하면 끼기기긱 이런소리가 나잔슴
내가 평상시에도 잠귀가 좀 밝은편임 그래서 당연하게 눈이 떠졌는데 그냥 자는척했음
안심해서 숨 내쉬는 소리 들리고 방문은 밖이 살짝만 보이게 다시 닫힘
여기서 낌새가 이상하다는 감이 오는거임
아까 자기전에 거실에 술취한 여자애가 쇼파에 걸터앉아있는걸 봤는데...
그래서 분위기를 살피다가 문틈으로 밖을 훔쳐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주인이 여자애 속옷을 벗기고 교복치마 아래로 손을 넣어서 더듬고 있는거임
여기서 놀라서 헉소리 나올뻔했는데 입틀어막고 겨우 겨우 참음
여자애는 술떡은 아니지만 꽤 취해서 별 반항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
집주인은 이젠 아예 치마를 올려서 가랑이가 보이게끔 자세를 만들었음
거의 오륙년전 일인데도 정확히 기억하는게
저 자세에서 손으로 여자 성기를 문지르는데
한참을 문지르니까 수영장에서 물장구치는듯한 소리가 났음
여자애는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신음소리내고 있고
당시에도 야동같은건 애들끼리 돌려봤었어서 여자신음소리
는 익숙할만치 들었지만
평상시에 알고 지내던 여자애가 저런 신음소리를 낸다는게
동영상보다 훨씬 꼴렸었음
내가 들여다보고 있는것도 모르고 집주인은 본인 할일에만 집중하고, 내가 볼땐 여자애도 술 거의 다깼는데 내색안하고 손길을 가만히 즐기는것 같았음
교복셔츠를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젖히니까 여자애 젓가슴이 보임난 내또래 애들 유륜은 핑크색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까맣더라
아무튼 집주인은 가슴도 빨고 성기도 더듬고 거의 한시간쯤 여자애 몸 애무만 했음
솔직히 그때 나였음 주체못하고 삽입부터 하려고 애썼을텐데
집주인은 장인처럼 애무에 온 정성을 다했음
여자애는 눈 풀리고 눈물이 그렁그렁했음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체육시간에 축구한다고 운동장을 뛰고 나서
지쳐서 쓰러져 있듯이
몸이 축 늘어져서 그로기 상태에 가까워 보였음
집주인은 이제 때가 되었다는 듯이 바지랑 속옷을 벗는데
딱봐도 엄청 커보였음
막 외국인 급은 아닌데 또래 평균은 한참넘는듯 했음
길이도 길인데 두께도 거의 휴지심만 해보였음
바로 삽입안하고 여자애 성기에다가 문지르더라
그러다가 본인 성기에 침 뱉더니 심호흡 한번 하고
쑥 밀어넣는데
여자애는 헉소리 내면서 숨 크게 들이켰음
목에 핏줄이 스더라
처음이었으면 피 날줄 알았는데
피는 안남
아까 말했듯이 여자애 성격이 워낙 좋아서
따라다닌 남자애들도 많았고 남자친구도 몇번 사겼었는데
사귀던 와중에 첫경험 딱지는 땐 모양이였음
천천히 움직이다가
빠르게 움직이다가
자세는 딱 기본 자세하나였음
여자애는 이미 몸가누기에는 술도 술이고
많이 지쳐보였고
집주인은 지치지도 않는지 열심히 움직였음
느리고 천천히 움직일때는
그 큰 성기가 끝까지 들어갔다가 쭈욱 하고 빨려 나오는데
여자애는 거의 흐느끼는 수준으로 신음소리는 내더라
여기서 관계는 리듬게임에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음
무작정 흔드는게 아니라 웨이브 타듯이 부드럽게
쭈욱 뺏다가 끝까지 밀어 넣어야 된다는 거
한참을 그렇게 움직이다가 잠깐 멈춰서 숨고르는데
집주인 허리에서 땀이 비오듯이 흘렀음
입고 있던 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손 뻗어서 쇼파 위에 얇은 배게 하나를 집더니
여자애 상체만 일으켜세워서 허리춤에 놓았음
그리고 퍽소리나게 쎄게 밀어넣더니
아까 천천히 흔들때의 그 느낌으로
거의 3배속으로 흔드니까
거실에서 물장구소리가 퍼져 나왔음
그냥 방안에서 훔쳐보기만 하는데 쌀거같았음
성기가 팬티속에서 터질거같더라
빼서 자위라도 하다간 걸릴거같아서
어쩔수없이 참고 보고만 있었음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어느 순간 멈추고
여자애 눈가에서 눈물이 흐르면서
약간 발작하듯이 허리를 떨더라
그리고 신음을 내는데
아까 신음이 높고 단발에 가까웠다면
이번엔 낮고 길게
쥐어짜내는 듯한 소리가 났음
안에다 사정한거 같았는데
내 시야에선 피임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확인할 재간이 없었음
나중에 졸업때까지 그 여자애를 학교에서
본걸보면 임신은 하지 않았던 모양
집주인은 추스리고 일어나더니
휴지 몇장 뽑아서 여자애 사타구니를
닦아주고 벗겼던 팬티를 입혀줬음
그리고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가더라
여자애는 움직일 일말의 힘도 없어보였음
얼굴이 시뻘겋고 동공이 살짝 풀려있었던거 같음
집주인이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간틈에
난 침대로 다시 들어가서
깨있는걸 안들키려고 벽쪽으로 돌아누웠음
거실 불이 꺼지고 집주인 코고는 소리가 들릴때까지도
난 흥분이 가시지 않아서 잠이 안왔음
밤잠 설치고 다음날 새벽에 집에 가서 씻고
정시에 학교로 갔는데
집주인은 아무일 없었단 듯이 짝꿍이랑 얘기하고 있더라
여자애도 그일있고 다음날 몸살감기를 핑계로 하루 결석하고
이후에 멀쩡하게 학교 잘다녔댔음
여전히 밝고 인기는 많았지만 졸업식날까지 애들 모임에는
잘 안나왔음
뭉쳐다니던 애들한테 이 일 얘기했더니 지금까지
자취하는 집주인이 집에 여자애들 불러서 술 맥이고
관계 맺었다는 썰이 수도없이 많았는데
나만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거 였음
정작 조심해야할 여자애들 사이에선 당한 애들이 말을
안하니 소문이 안나고
남자애들에서만 소문이 돌아 영웅으로 칭송 받았던
모양임
+다 잊고 지내다가 몇년 뒤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봤는데
거기서 주인공 여자애가 대학 선배 꾐에 넘어가서
술에 취해 자취방으로 끌려들어가는 장면에서 고딩때
내눈으로 봤던 위 일화가 생각이 났음
+이제 나이좀 먹고 여자랑 꽤 많이 관계를 맺었지만
일화에서처럼 여자를 완전히 보낸 적은 한번도 없음
내 능력이 부족한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