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인데 pc방에서 열심히 옵치 경쟁 돌리고 있었지
근데 경쟁하다가 모르는 여자가 pc방에 있는 커피를 내 머리에 쏟은거다.
그 때문에 나 점수 플레 점수로 내려가고 개빡쳐가는데
여자가 한고은 닮았더라 몸매는 옷 때문에 안보였지만 ㅅㅌㅊ인걸 한번에 알 수 있었음 진짜로 일반인 치고는 예뻐서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그래도 넘어가주는데도 뭐가 좀 그렇고 커피때문에 찐득하고 냄새나서
'오버워치 할줄 아세요?'라고 대뜸 물었지
'네 조금 할줄 알아요..'
나는 그래서 오버워치 1:1 이기면 세탁비 안받고 pc방 계산도 해주기로 했음.
물론 pc씹창 인생인 나한테 거점 다 뺏기고 킬도 압도적으로 내가 많이 따서 ㅈ털었지.
여자가 작은 소리로 앙탈부리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
그래서 무슨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건지 몰라도 내가 나가서 술같이 먹자고 했지.
여자는 고민하더니 수락했고 여자가 pc방 계산하고 술 먹으러 갔지
근데 여자가 순하리 1병 먹고 취하더라 술이 약해도 이렇게 약할 수 있나..
아무튼 분위기도 적절하고 기회다 싶어서 모텔가서 2차하자고 했지
여자가 '근처에 제 자취하는 곳있으니까 거기로 가실래요?'
이때부터 쿠퍼액이 흘러나왔고 나부터 씻고 여자가 씻고 알몸으로 나오는데 진짜로 지리더라 털도 무슨 하나도 없어 백ㅂㅈ야
그렇게 씹질하는데 목소리도 서양 포르노 뺨치더라
뭐 그렇게 하다가 지금은 내 여친이지ㅎㅎ
너희도 pc방에서 여자 찾는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