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사람 볼일 있어서 대전역을 갔었다
술 좀 먹고 새벽 한시 좀 넘어가서 숙소로 돌아가는데
뭔가 기분이 좀 찡한거야
그 시간에 도로에 나와있는건 죄다 커플들 뿐이고
난 시발 왜 여기에서 이러고 있나...
술 좀 많이 마셨거든 ㅇㅇ
그때 갑자기 든 생각이 대전역 근처에 ㅇㄱㅂㄹ가 좀 유명하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그래 가서 물이나 빼자 하는 심정으로 들름
일단 나름의 노하우대로 광장 근처는 재끼고 안쪽에서 할머니 삐기 잡고
흥정해서 여자 한명 잡았다
나도 돈은 냈으니 세워야 놀지 않겠냐 솔직히
근데 시발 들어온게 한 40 중반은 되보였음
아 시발 오늘은 실패구나 하면서 서비스도 필요 없다고 팁 안주고 걍 시작함
근데 술 먹기는 했지만 나도 눈이 있지
아줌마 상대로 그냥 밖을라는데 그게 되겠냐 ㅋㅋㅋㅋ
그래서 삽입하고 허리 흔들다가 시간 지나고 못 싸서 나옴
아 씨발 오늘은 아닌가 하면서 들어가려다가 어디서 대전역은 역전 우측쪽이 물이 좋다라고 했던게 생각나더라
그래서 한번만 더 해보자 하는 병신같은 마인드로 역전 우측을 뒤졌다
그러다 뭔가 삘이 오는 삐끼잡고 들어감
할머니한테 나 아까 갔다가 열받아서 나왔다 이번에도 이상한애면 진짜 지랄할꺼다 막 이러고 들어갔지
술처먹고 나니깐 용감해짐
아깐 들어오는데 5분도 안걸렸는데 이번 좀 늦게 걸리더라고 그래서 좀 천천히 씻고 기다리니깐 아가씨 옴
이번에는 ㅆㅅㅌㅊ는 아닌데 얼굴은 ㅍㅌㅊ 30초반 정도? 근데 몸매가 지리더라 ㅆㅅㅌㅊ였음
노콘 서비스 받을래여? 이래서 ㅇㅇ 하고 팁 주고 바로 누웠다
오 근데 장난 아니더라 ㅅㄲㅅ 스킬이나 애무 스킬이나 내 똘똘이가 진정을 못해
그렇게 전희 끝나고 삽입 했는데 씨발년 연기 존나 잘하데
진짜 내가 갓양남이라도 된줄 알았음 ㅋㅋㅋㅋ
막 야릇한 기분도 들고 시간 거의 끝나가니깐 뒷치기로 체위 바꿔서 싸버렸다
마지막에 후장이나 입싸 되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그건 안한데 아쉽던데
그래도 이름이랑 번호 따서 다음에 또 놀러가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