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들은 모르겠지만 한창 2G~3G쓸때 무료게임타운이라고 있었음. 말그대로 무료로 아기자기한 게임을 할수있고
쪽지, 소설연재, 카페같은 걸로 좆목질도 가능했음. 말그대로 당시 폰으로만 가능한 커뮤니티사이트였음.(정확히 사이트는 아님)
아무튼 어딜가나 지하세계는 있기마련.
무게타 유저대부분이 당시 급식이었고 발정난 남자애들, 발정난 여자애들, 넷카마 등등 별의별 얘들이 많았음.
프로필사진 이쁜여자셀카로 해두면 쪽지 존나게와있음. 발정난 애들이 노예할래? 번호좀줘 야하게 놀자 ㅋㅋ이지랄떰
당시는 서로 알교환하는 시대여서 알이 정말 중요했음. 거의 화폐수준;; 문상도 마찬가지.
알이부족했던 걸레들은 알을 받는대신 영상통화로 몸을 보여줬음. 내용은 대부분 ㅈ ㅏ 위임 더한애들은 문상요구함.
알이 풍족하고 남들보다 더 발정난 애들은 알을 천개 2천개씩 보내주며 최소 3분가량의 영통으로 딸파티가 시작됨.
지금으로 치면 랜챗이나 라X브스타의 별창이라고 보면됨.
그냥 영통에서 그치면 문제없음. 근데 문제는 알을위해 몸을판 걸레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거임.
바로 영상녹화...여자입장에서는 몇분만 몸보여주면 끝인줄 알았지만 남자들은 영통하면서 동시에 녹화를 함.
즉 몇분짜리의 ㅇ ㅑ 동이 만들어지는거임. 흔한 배우들이 나오는 ㅇ ㅑ동이아니라...지금은 위험한 ㅇ ㅏ청 ㅇ ㅑ동말임...존나 레어한거;;
여기서 더 문제가 되는건 자기만 보는게 아니라 서로 교환하면서 자료를 늘리는 거임. 혹은 알을 받고 영상을 팜.
알써서 영상녹화하고 다시 알받고 다른 놈들에게 팔아버리니 이거야말로 틈새시장 개오졌음.
알부족해서 선택한 잠깐의 노출이 무게타의 발정난 남자급식들에게 돌고돌며 좋은 딸감이됨 되어버림.
보다보면 똑같은 년도 많음.(그렇게 알이 부족한지 여러남자들한테 존나게 찍어댄거임)
아무튼 당시 중딩이었던 나는 어쩌다 그런 지하세계를 알게됨. 처음 접했을떄 신선한 충격이었음.
당시 알이 좀 부했던 나는 알이 부족한 걸레년을 찾아다님. 사실 찾아다닐 필요도없음. 알 몇개에 영통 몇 분합니다 라고 간판걸어놓은
걸레년들이 널려있었음...물론 그 중 사기도 많지만 난 알 몇개 잃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음.
그렇게 한명과 거래를 시작함. 보통 남자쪽에서 알을 먼저주는게 당연한건데 그 년은 먼저 영통으로 보여주는 거임
캬..지금생각하면 화질 개쓰레기지만 당시에는 화질이고 뭐고 다른 생각없었음. 그리고 그때 기술의 한계였고.. 아무튼 같은 또래의 여자가
영상통화로 그것도 라이브로 나에게 적나라한 몸을 보여준다는게 존나 꼴렸음. 그렇게 3~4분정도의 영통이 끝남. 당연히 난 녹화를 했음.
알 줄까말까 하다가 나중에 또 할려고 일단 알주고 거래를 꺠끗이 끝냄. 그렇게 나는 하나하나 영상을 불려갔고
영상교환을 하는 상인들과 연락이 닿아 그때부터 거상이 되기 시작함. 10개도 안되던 영상은 30, 40, 50 존나게 늘어갔음.
무게타를 하던 걸레년 들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 ㅋ
나중에 되니깐 교환할때 상대방 자료가 다있을정도로 엄청난 양이됨;; 알드릴게요 ㅜㅜ 형님 하나만요 ㅜㅜ 하면서 구걸하는 놈들도 많더라 ㅋ
그렇게 나의 폰속엔 엄청난 딸감이 차곡차곡쌓임. 그러다 첫거래를 했던 그년이 생각나 문자로 연락함.
'안녕하세요 거래가능할까요??'
근데 그년이 자기 영상이 떠돈다고 이제 안한다는거임;; 당시 그 년자료는 교환한적이 없었음.
그년이랑 거래했던 다른 놈이 퍼뜨렸던거임 ㅋㅋ 심정이어떨까 하며 속으로 웃으며 알겠다했음.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는 보안을 위해 모든 자료를 갤럭시플레이어(당시 따끈따끈했음)에 전부 옮김.
그러던 어느날..누나가 잠시 플레이어좀 빌려달라는거임;;; 하 좃됫다... 어쩔수 없이 빌려주기전에 눈물을 머금고
그 자리에서 모든 자료를 지움...그렇게 나의 대거상시대가 끝이남 ㅜㅜ
지금 가지고 있다면 난 개씹범죄자겠지...그냥 잘됬다고 생각함. 지금은 좋은 추억거리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