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5~6년전 이야기들이다
그때까지만해도 랜덤채팅이 활발했고 그로인해 여자들을 만났던 얘기야
시간순서대로 이어지는건 아니고 기억이 나는대로 적어볼게
구라 하나 안섞고 진실이다
1.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무료함에 지쳐 랜챗을 하는데 지가 변녀라고 소개를 하는거야
그래서 존나게 이빨털고 카톡을 하게됐어 여자인지 확인이 필요해 가슴사진찍어 보내라고했더니 독서실 화장실에서 윗옷까고 가슴사진을 보내더라 ㅋㅋ 살살 꼬드겼더니 내 오p스텔로 온다는거야
인천사는년이었는데 내가 내일 오라고 했더니 다음날 진짜 오더라
근데 시발 존못인거야 아... 집으로 괜히 불렀나 싶었지만 일단 할건해야지?? 분위기좀 잡으니까 자동 보픈인데 이년이 속옷은 안입고 팬티스타킹만 쳐 입고왔네?? 옳거니 가운데를 찢고 손장난을 하려는 찰나 보징어 냄새가... 씨발 씻고오라고 했는데도 냄새가 쩔더라
어찌.. 하고서 싸니까 이년을 쫓아내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나가봐야된다고 그만가보라고 존나 지랄하고 쫓아냈다 냄새 씨벌..
2. 걍 랜챗에서 여자이고 거리만 가까우면 영화를 보자고했는데
부천사는애가 보자네 연락처 주고받고 사진좀 본다음 존나게 튀어나갔다
부천역에서 딱봤는데 오우 시벌.. 원피스도 개이쁘고 몸매는 쩔고 얼굴도 이쁘장한게 존나 마음에 들더라 ㅋㅋ
걔가 그때 21살이었을거야 세살연하였는데 그날 저녁먹고 영화보고 나오니 버스 끊겼다길래.ㅋㅋ 잘해보고싶은 마음에.첫차 시간까지.같이있다가 헤어지고 몇일뒤에 다시 만났을때 디비디방까지.가서 손가락 장난까지했는데 이럴꺼면 집으로 가자드라.. 그길로 얘가 사는 오p스텔가서 섹을 하는데 쪼임이 장난아니드라 알고보니 첫경험이라길래 책임감도 느끼고 맘에 들어서 그날 부터 사겼는데 허구한날 떡만치니 한달 좀 지나서 헤어지자드라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편지로 호소하여 만났지만 결국 또 한달을 못버티고 헤어졌다
그 뒤로 나도 잊고 지냈는데 1년뒤에 벚꽃 보러 가자고 연락이왔는데 하필 약속날짜가 랜챗에서 만나 한참 달달하던 여자애랑 벚꽃보러가는 날이 겹치더라... 그래서 썸녀 연락 쌩까고 얘 만남 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만나 사귀진 않았지만 안사귀는것도 아닌 사이에서 섹만 하다 내가 연락끊고 잠수탐.ㅋㅋㅋ.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거같던데 가끔 생각이난다.
이외에도 졸라 많은데 손아파서 담에 써야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