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먹은 아재다
이건 불과 2주전에 일어난 일이다 스바;
난 키180이상에 운동하고 외모는 보통이다
암튼 그렇다
이야기 시작한다
나는 원래 일 집 운동 일 집 운동 패턴 이였다 한 마디로 집돌이 였다. 근데 조카 심심해서 어플에 모x라는 모임 어플이 있는거다
그래서 내가 사는 지역 치고 드갔다. 드가니 여자랑 남자 성비가 좋더라 솔직히 모임장이 존예다 이여자가 걸그룹 데뷔 할 뻔한 그여자다 암튼 그렇게 가입하고 단톡 초대 해주더라~ 분위기 좋고
암튼 활성화는 좀 된거 같드라 근데 난 원래 단톡 대화를 잘 안해서 그냥 눈팅만 했다 근데 그 주 토요일에 벙개가 있다더라~ 난 모임같은거 첨이고 신기하고 그래서 간다고 했다~ 그렇게 토요일이 됐다 첨보는 사람과 만나는게 신기했다 그렇게 모여서 양꼬치 집에 갔다 가서 양꼬치 먹고 화기애애 했다 근데 그녀가 아프단다 그래서 첨에 못올줄 알았는데 오더라 왔는데 우와! 그냥 ㅆㅅㅌㅊ 놀랬다
창백한데 메이크업도 얇고 지렸다 아무튼 이때 느꼈다 걸그룹 데뷔 할 뻔 했다는게 사실 이였다는걸.. 그리고 서로 인사하고 대화 하다보니 친해졌다 먼저 그녀가 반말도 하고 아참 우린 동갑이다~
그렇게 놀고 술도 먹고 2차도 가고 암튼 겜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난 전혀 들이대지 않았다~ 그냥 이쁘다 이 정도 였으니까 관심은 그 당시 그리 없었다~ 3차는 노래방 갔다~ 확실히 잘 놀더라ㅋㅋ 다르긴 다르다 노래도 잘하고 그렇게 거기서도 놀았다 열심히 근데 그녀가 좀 취한거 같드라 나한테 자꾸 술 쳐먹이고.. 죽는 줄 알았다
그렇게 놀다보니 새벽4시가 되었다 와 근데 이상하게 몸이 안좋더니 몸살기운이 있드라.. 난 그래서 갈라고 나갔다 근데 자꾸 그녀가 4차가자고 해산물 먹자고.. 붙잡더라 근데 넘 힘들었다 그래서 진짜 가고 싶어서 사정 얘기하고 택시 탈라고 나왔다 근데 ㅅㅂ 택시가 없다 리얼 리얼이다 그래서 다시 노래방 갔다 그렇게 이끌려 4차 갔다.. 그녀 정말 해산물 잘먹더라 그렇게 4차하고 집에 각자 잘갔다
그리고 월요일에 점심에 피자 벙개 할꺼라고 나보고 오란다 그래서 간다고 했다~ 힘들다 나중에 쓸게 좆댄거 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