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올해15살되는 중1 게이다.
나이가 어려서 필력 좆같은건 이해해주라.
싸운이야기 전에 찐따새끼 설명을 하겠다.
이새끼는 겉모습부터가 찐따냄세 폴폴풍긴다
눈은 존나 쳐져있고 코는 리얼 돼지코처럼 올라가있고 병신같은 파마를했다.
키는 나랑비슷한데 조낸 돼지새끼다.
이새끼가 찐따가 된 계기는 학기초에는 이미 아는애들끼리 놀거나
그룹을 형성한다. 나는 다행히 착하고 재밌게 잘노는 애들하고 그룹을지었다.
그런데 이찐따새끼는 되도않는 섹드립만치고 ㅈ노잼에
어그로꾼 기질이 심해서 존나 시비걸어서 애들이 다 싫어했다.
그렇게 1학기를 그새끼 무시하면서 지내고 2학기되고 우리그룹이
좀더 커져서 대부분의 애들이 우리그룹이었다.
좀 유치해보여도 끼리끼리 논다는게 있잖냐.
2학기 중반쯤 되니까 선생님도 걔가 찐따인거 알고,
반 애들 대부분이 걔싫어하는 분위기였다.
이제 싸운 이야기 해보겠다.
그룹원들끼리 수다떨고있는데 그 찐따가 꼽사리끼여있었다.
어찌됐건,나랑 친한애 한명이 나보고 '방가?방가!' 영화에나오는
방가 닮았다고했다. 그래서 내가 호응해주니까.그럼 "너네엄마 방순이냐ㅋㅋ"
라고 친한놈이 말해서 재밌어서 같이쪼갰다.
이야기하던중 '유 씨가문' 어쩌고 얘기가나와서 내가
그 친한놈한테 "그럼 느그엄마 유방암"이래서 다같이 쪼개고있는데
그 찐따가 정색빨면서 나한테 몸빵하면서 시비걸더라.(걔 성이 유 씨다)
그 빙신새끼가 "야,니가 우리엄마 욕했냐"이지랄을 하는거다;;;
좆같아서 욕 한바가지 먹이니까,풀발치면서 내면상에 주먹내다꽂는다.
놀래갖고 막으면서 뒤로빠지는데.
가드풀려서 얼굴 2~3대 맞았다.
애들이 말려서 떨어지긴했는데 그새끼 좆같아서
제대로 깔라고 안경벗어 제끼고 자세잡는데
애들이 나 피많이난다고 보건실로 데려가서 그냥갔다.
(가오잡는게 아니라 진짜로 통증도 별로 없었고
나도 그닥 병신이아니었다 키 168에 몸무게 58에 운동해서
근육도 더덕더덕 붙어있고 애들이랑 치고받고 장난칠때 내가
많이맞아줘서 맷집도 꽤됐다)
가면서도 애들이 나 옹호하더라ㅋ 기분은 좋더라.
보건실 도착했는데 코피나고 교정기끼고있어서
입안쪽 많이 째졌더라. 병원가보니까 이빨,코뼈는 문제없다대
조금 부엇긴 했어도.
여튼 그새끼 징계먹고 나는 그뒤로도 애들하고 잘지냈다.
그새끼는 ㄹㅇ 아무도 안놀아줌 깨소금맛ㅋ
이렇게 썰 마칠게 재밌게 봐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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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가 필력이 거지같아서 의심하는 사람 많은거같은데
초딩때부터 운동많이해서 맷집이나 몸은 좋아
글고 나 찐따아냐 ㅠㅜ 친구많아 새꺔마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