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썰임 봉사시간미달로 학교쌤이 봉사시간채워오래서
지하철봉사할려고했는데 사람이꽉차서못해서 찾아보다가
양로원?이라해야하나 거기로가게됨
하루6시간3일 연달아서하기로하고갔는데
가서딱히하는건없는데 지루했음
거기있는사람들보면 자식새끼들이버린노땅들이 모인곳인데
치매있는사람이90프로임
꼬추존나만지는할아버지,보따리싸들고친정가야된다는할머니,방금밥먹고 나보고라면사달라는할머니 라면사다주면 거스름돈가져간줄알고 빼애액거린다
거기직원이휠체어에 할어버지못움직이게 끈으로묵어놓고 밥먹여주는것도봣는데 직원없을때 할아버지가풀어달래서 풀어주니까 미친듯이뛰어다녀서욕먹음
말못하는할머니도봣는데 제일정상이었음 요즘가끔뵈러감
내가검은옷좋아해서 옷이전부검은색임 어떤할아버지가 나보고
자꾸따라오면서 저승사자양반 우리마누라는잘지내냐고 자꾸물어봄 지금따라가면볼수있냐면서
직원없을때 "잘지내고계시고 많이그리워하시고계십니다"하니까
통곡하더라 자기데려가달라하면 아직때가아니십니다하면 가슴치면서슬퍼하는데 짠하더라 그래서그뒤로 장난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