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같은느낌을 받은건 작년이다.
근데 모든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딱한명을 좋아했다
걔 자체도 귀엽고 좋은데 난 걔의 발을 좋아했다.
발페티쉬가 생긴이유는 걔가 운동을 하고 와서 양말을 갈아신는다고 하여 땀이가득찬 양말을 나한테 냄새맡아보라고 던져주었는데 그때 냄새를 맡았는데 고약한 냄새가 날줄알았는데 엄청 향기로운것이다 그것도 운동을 하고 나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난 그날이후 걔의 발만보였다 걘 특징이 흰양말만 신고온다
가끔 일주일에 딱 한번 정도만 회색아디다스 양말을 신고오고
근데 흰양말도 그냥 흰양말이 아닌 발이 다비치는양말을 신고와서 나를 더 끌리게 한다.
한번은 걔가 내옆에 앉았길래 일부러 "아 발냄새난다"
라고 하여 걔발을잡고 코에 갖다댔다. 걘 진짜 발에 냄새가 안나나보다. 향기가 엄청났다
한번은 걔랑 몸다툼을 자주 했는데 양말을 벗겨서 맨발인상태를 감상하고 양말은 안돌려주고 집에 들고가는짓을 자주했다 걔는 그 장난이 익숙했는지 적응을 하였고 내가 "니 자꾸 까불면 양말 뺏는다"라고 하니 걔는 보란듯이 발바닥을 보여주면서 꼼지락 거리며 도발을 하였다
그런면이 더끌리게한것같다
양말을 뺏고 집에 들고가면
양말 발끝에 냄새를 맡으며 x를치고 그안에 싸고 씻어서 다음날돌려주는 식으로 하였다.
걔랑 포옹하고 발을 볼때마다 엄청끌렸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걔가 나한테 시비를 걸면 난 "니양말 뺏는다" 라고 하면 걘 일부러 보란듯이 흰양말 비치는거에 핑크빛도는 발바닥을 보여주며 어디한번 해보란듯이 도발을 한다 그럴때마다 남잔데도 꼴렸었다. 난원래 여자를 좋아하는데 걔만 유일하게 너무 귀엽게생기고 발에 향기도 나서그런지 너무끌렸다
학기말에는 더이상 못본다는생각에 걔 얼굴과 발을몰래찍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