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딩 3학년일때 이야기야 너무나도 당연하게 한창 발정나 있을때라서 학교 갔다와서 학원 가기전까지 약 2~3시간의 공백 동안 열심히 딸을 치는게 그 당시 내 인생의 유일한 낙이였어 그런데 단 한명, 나의 사소한 행복을 방해하는 존재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보다 두살 많은 친누나였어 누나는 어릴때부터 나보다 먼저 태어났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를 존나게 부려먹고 갈구고 때리기만 하던 내 인생 최악의 빌런이였어 그때 누나가 나보다 1시간정도 늦게 끝나긴 했는데 학원 가는시간이 6시인게 똑같아서 매일매일 컴퓨터 자리때문에 싸웠어 그런데 위에 써놧듯 누나 성깔이 진짜 개 더러웠을때라 내가 먼저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1시간정도 컴퓨터 하고 있으면 누나가 집에 오자마자 강제적으로 컴퓨터를 뺏어서 했었어. 나는 그게 너무 부당하다 느껴서 누나한테 몇번이나 개겨봤는데 진짜 개 쌍욕먹고 발로 까이고 소리지르고 한번도 못이기겠더라.. 그러다 너무 억울해서 부모님께 일러봤지만 둘 다 컴퓨터 일주일 금지먹고 오히려 누나한테 개기는 것 보다도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한동안은 어쩔수없이 집에 오자마다 야동 엑기스 보고 호다닥 딸친다음, 누나 언제오나 눈치만 겁나보다가 누나가 집에오면 자리를 신속하게 비켜주면서 지내야했는데 야동도 제대로 못즐기고 친구들이랑 게임도 못하다보니깐 엄청 약이오르더라고 그러다가 우연찮게 나에게 찬스가 오게됐는데 그전까지 누나랑 나랑 컴퓨터 사용하고 비켜줄때 인터넷 사용기록을 지우는게 당연한 국룰이였었거든? 그런데 그날따라 누나가 학교 일찍 끝나서 컴터 먼저쓰고 나한테 비켜줬는데 내가 학원가려고 컴끄기전에 야동찾고 다운받은흔적 지우려고 인터넷 기록 확인해보니깐 누나가 컴퓨터 사용기록을 안지운거야 ㅋㅋㅋㅋ 항상 누나가 컴퓨터 할때마다 방문을 닫아서 뭐하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찬스가 온거지 그래서 학원 버스타러 가야되는 시간이였는데 1교시 지각할 각오하고 누나가 인터넷에서 뭐했는지 찾아봤어 와... ㅅㅂ. 인터넷검색 기록에서 p2p 사이트명이랑 다운로드한 파일 이름만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BL물, 가수 빅뱅 팬픽야설, 양아치물, 강간물, 꽃보다남자 야한버젼 등등 모조리 싹다 야설로 가득하더라구 ㅅㅂ.. 그거 보자마자 윈도우에 txt로 검색해보니깐 누나의 보물들이 담겨져있는 폴더가 보이는거야 열어보니깐 야설만 수백개는 있는것 같았어 누나도 야한걸 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긴했는데 이제는 이것들을 어떻게 이용해먹나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이거를 지운다고 협박해볼까 싶었는데.. ㅋㅋ 그 생각하자마자 역관광 당할 나의 미래가 뻔히 보이더라구 그러다가 한가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확실한 물증을 잡아서 누나를 협박하자는 거였어 야한거를 본다면 당연히 자위도 하겠구나 싶어서 누나가 컴퓨터할때 아빠 디카로 몰래 동영상을 찍어서 협박하면 잘먹히겠구나 생각했어 그때 우리집 컴퓨터 책상 아래에는 책꽃는 공간이 있었는데 항상 잡동사니 담아놓은 종이박스랑 졸업앨범이 꽂혀있었고 거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딩때까지 단한번도 청소를 안하던 곳이라 절대 안드킬거라 확신을 했었어. 그래서 종이상자에 디카 렌즈만큼 작은 구멍만 뚫어서 상자에 디카를 넣고 시범삼아서 나를 대상으로 영상을 찍어봤더니 와.. 완전하게 의자 정면을 찍는 각도여서 만약 누나가 앉아서 자위를 한다면 선명하게 누나의 보지도 보일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 그렇게 사전 테스트를 끝낸다음 평소처럼 내가 먼저 컴퓨터를 하다가 디카 설치하고 동영상 버튼 누른다음 누나한테 컴퓨터 자리를 비켜주고 누나가 방문 닫고 컴퓨터를 시작하자마자 나는 방문에 귀를 바짝대고 소리를 들어보고만 있었어. 그러다가 한 10분? 지나니깐 조금씩 누나 거친 숨소리가 들리더라고 원래는 누나 협박용으로 한방 맥이려 찍는건데 문너머로 누나가 보지를 만지면서 자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엄청 흥분되기 시작하고 내 자지도 완전히 발기해서 바지가 축축해지는게 느껴졌어 그러다가 또 한 5분쯤 지나니깐 누나가 신음소리를 내는거 같은거야 나도 그때부터는 못참고 바지 내리고 딸치기 시작했어 여태까지 누나한테 당할때마다 죽이고 싶었던적도 있고 복수하고싶고 원망스럽고 짜증난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누나가 신음소리 내면서 보지를 만지며 자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지금 들어가서 덥쳐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영상 찍은걸로 딸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어 그렇게 계속 문에 바짝 붙어서 귀를 대고 누나가 방안에서 자위하는걸 상상하며 내 자지를 만지고 있었는데 ㅋㅋ... ... 갑자기 뭔가 사진 촬영음 같은게 들리는거야 뭔기 확실치는 않았는데 그 후로 방안에서도 소리가 안나더라구 뭔가 싶어서 더 귀를 바짝대고 들어보려했는데 누나가 얼굴이 겁나 빨게진채로 방문을 열어버렸어 아 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진짜 죽고싶다 나는 문에 귀 갖다 대고 바지 살짝내린채로 자지 만지고 있었는데 누나가 그걸 다 봐버린거야. 나는 그때 완전 사고가 정지되서 대충 바지 올린다음 자지만 가리고 누나 얼굴을 살짝 쳐다보고는 눈을 바닥에 깔았어 누나 얼굴에 이성이란게 안남은것 같더라고 뭐하냐고 물었는데 내가 대답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니깐 내 머리통을 계속 툭툭 치면서 겁나 몰아 붙히더라고 지금 밖에서 뭐하고있었냐 디카는 뭐냐 뒤지고싶나 미친놈아니냐 역겹다 죽여버리겠다등등 생각나는게 요정도고 온갖욕을 쳐먹고도 내가 얼빠진채로 고개 쳐박고 있으니깐 마지막으로 이거 엄마아빠한테도 이르겠다 하는겨 그제서야 상황파악이된 나는 누나한테 싹싹 빌었어 누나 진짜 미안한데 내가 성에대해 호기심이 너무 과해서 실수했다 진짜 이번만 살려주면 평생 누나가 하라는대로 다하고 살겠다 요런식으로 말하면서 누나 다리 붙잡고 싹싹빌었더니 누나가 발로 내 배 존나 쎄게 차버러서 나는 존나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있었는데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일르드라구 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먼저퇴근한 엄마가 오자마자 뺨때리고 나보고 옷 다 벗으라고 하더니 현관문 밖으로 내쫓고 나는 현관문 앞에서 헐딱벗은채로 서있다가 최대한 자지 안보이게 문에 기대서 웅크려 앉아 울기 시작했지 그러다 뒤늦게 온 아빠가 나보고는 이게 무슨일이냐 하길래 내가 사고쳐서 엄마한테 혼나고 있다고 하니깐 아빠가 나 데리고 집으로 들여보네더니 다짜고짜 엄마찾아가서 애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막 따졌어 나는 계속 알몸으로 신발장쪽에 쪼구려 앉아있었는데 몇분 지나더니 아빠가 나 보더니 팬티만 입으라는거야 나는 팬티만? 이라는 아빠에말에 겁나 당황스러웠는데 ㅋㅋ 방에서 팬티입자마자 아빠가 또 집밖으로 끌고나갔어 문앞에서 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짐승도 그렇게는 안그런다면서 혼내기시작했는데 그때 또 영혼 가출해서 뭐라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네 아빠도 할말 다하고서는 그냥 문닫고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또 밖에서 문에 기대 웅크려 앉아 있었어 그때를 다시 떠올려보면 완전 영혼이라는게 남아있지 않았던것같아 그냥 엄청 졸립고 이건 꿈이겠거니 생각했던것같아 그런데 겨울이라 밖이 존나 추웠었는데도 그 자세로 잠이 들더라 그렇게 졸고 있다가 갑자기 문이 나를 밀어내더니 아빠가 이제 들어오라는겨 나는 들어가자마 눈물 질질짜면서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싹싹 빌었지 내가 성욕에 눈이 멀어 짐승만도 못한 짓을 했다고 죄송하다고 계속 싹싹비니깐 엄마 아빠도 이제 그정도했으면 그만하라면서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말라하더라 한번 더 그런일 있으면 호적에서 파버리고 경찰에 신고해버릴거라 했어 그리고는 나중에 누나한테 진심을담아 사과하라고해서 눈물 콧물 질질짜면서 알겠다하고 방에 들어가서 잤어 ㅋㅋ 눈 팅팅 부은채로 잘려고 하니깐 잠도 제대로 안오고 오늘 하루가 꿈일거다 꿈일거다 그생각하면서 계속 눈물 흘렸는데 죽고 싶더라고 가출도 생각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내가 너무 어리석었구나 싶어서 후회하면서 울다가 잤어 다음날 아침부터 누나한테 찾아가니깐 앞으로 말도 걸지말고 누나라고도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 그말 듣자마자 눈물 또 터지고 진짜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는데 누나는 눈길도 안줬어 그렇게 한동안은 누나랑 대화도 없이 남처럼 지냈는데 그래도 가족이다보니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누나랑 관계도 회복되더라 그냥 그 사건은 내 인생의 흑역사로 남게됬어ㅋㅋ 맞다 최근에서야 그 디카에대해서 찾아보니깐 ㅅㅂ.. 그 디카로는 동영상이 20분까지만 촬영이 가능하더라고 그래서 그때 들켰던거였어 애들아 혹시라도 나와 같거나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다면 그러지 마라.. 후회한다 ㅜㅜ 꼴림은 일시적이지만 가족은 영원하다 다들 즐딸하고 나처럼 후회할짓 만들지말자 슈...벌... 그래도 디카 찍은 내용 못본거는 너무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