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끝 형들 기다렸음 ?? 바로 본론 들어가겠음
술먹자고 했는데 제발 거절해라고 신께 기도 겁나 드림
근데 나에게 무서운시련을 주셨은 god ㅆㅂ
여자? 아니 남자? 가 수락했는데 .......
난 주변에 게이친구도 있었고 트젠 한다는 선배도 있어서 놀랄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성이 아닌
동성 게이 트젠 싫어하는 종족이였음 포비아
형들 포비아 암 ?? 나도 애한테 처음 들음 그런류 싫어하는 말이라고 함
암튼 오케이 해서 친구한테 오라고 해서 같이 갈려는데 친구반응이 넘 궁금한거야
솔까말 이쁘장하게 생겼긴했음 친구는 모르니까 트젠인거
일단 둘다 델고 술집가서 술 시키고 안주 모 대충시키고 술먹기 시작하는데
친구놈은 말을 안함 이미 취해서 해븐으로 떠남 나랑 트젠이랑 겁나 말 많이 하다가
친구는 말없이 살아짐 나중에 물어보니까 여자도 기억안나고 암튼 그날이 기억이 잘안난데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둘만 남게 된거야
솔직히 말하다보니까 성별만 떠나선 꽤 괜찮은 친구 같더라고 그래서 솔찍히 말함
난 동성 트젠 ㄹㅈ 이런류 완전 싫어한다 근데 너는 친구로서는 괜찮은애같다라고 말함
근데 개가 거기에 심쿵했는지 갑자기 초롱 초롱 했졌음 눈이 난 잡아 먹힐까바
안쫄은척 겁나 했음 속으론 진짜 맘조리고 잇었는데
글로 있다가 모 수술 얘기 한거 같은데 4년전이라 기억은 잘안남 그러다 가슴 얘기가 나오고
하다 갑자기 자기는 지금 이가슴 수술 안한거라고 말하데 ?? 그래서 그래 라고?!! 쫌 놀란 척 리액션 해주니까
지가슴이리고 만저 보라는거야 나는 싫다고 겁나 뺐음 그러면서 난 친구로서 얘기한거지 이런거 하는거 싫다고 말하니까
이래도 느낌 없나 보자 하고 내손을 지가슴에 넣음 ........
솔까 진짜 내가슴 만지는 듯한 느낌이였음 ..... 느낌 개구렸고 다신 만지기 싫었음
근데 또 앞에 밑밥 까라논게 있잖아 그러니까 당당한척 응 아무느낌 없는데라고 말함
그러고 눈치보다 손뺌 그다은 대화는 쏴라 쏴라 하다가 잘기억안남
글고 있다가 술자리 끝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 내가 계산 하고 갈려고 했음
일단 계산은 했고 집에 가려는데 지 집에가서 한잔 더먹제....... 할
ㅈ땠다 생각함 그래서 아니야 다음에 먹자 이려러고 했는데 오늘 아니면 안된데 시간없어서
그렇게 끌려갔음 이태원 한복판에서 난 나름 힘쎔 진짜 굳은일 해서 몸도 좋았고 어중간한 남자들팔씨름 이겼음
근데.... 나도 막힘을 쓰는데 왜 여자가 힘쓰는거랑 남자가 힘쓰는거랑 장난들 치면서 다 느껴밨을꺼아니야 근데
얘는 달랐음 여자가 날끄는게 아니라 겁모습만 여자인 남자가 끄는거였음
순간 위기감 진짜 식은땀이 등으로 흘렀음 ....... 극구 말렸지만 때릴수는 없어서
순순히 놔줄 의사가 아니여서 집으로 가기로 했음 진짜 주작아닌고 ㄹㅇ 진짜임
난 집에가서 술만 먹고 집에 바로 가야겠다 생각 했음 ...... 무서워서 바로 갈준비 테세 하는데
집앞에 도착하자마자 얘가 나한테 ㅍㅍ ㅋㅅ 하는거임 ..... 진짜 난 쌋다 생각했고
이자릴 무마 시켜야된다는 생존 본능에 이끌려서 너무 빨리 내빼면 알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키스를 마무리 하고 집에 들어갔음 개내 집에 .. 근데 집에는 술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햇반 두개만 선명하게 있고 애는
나한테 달려들라고 하고 .......... 나 진짜 무서웠음 여자들이 이렇게 ㄱㄱ 당하는구나 생각 듬 ㄹㅇ
순간 뻔뜩이는 아이디어 ...... 가 술 먹고 해롱 해롱 해서 자는거 이것바께 살길이 없다 생각했음 ....
집에 들어가는 그대로 침대에 어퍼져서 자는 척 했음 가슴은 두근 두근 쌍 겁나 뛰었음 진짜 겁에 질려서
근데 애가 갑자기 내 바지를 벗기려는거임 ... 쌌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서 누움 나는 침착하게 다시 생각하면서 한번씩 생선 뒤집듯
겁나 뒤집었음 .... 근데 애는 포기 안함 계속 벗긴 시도 끝에 걸국 내 바지를 허락 했음 ..... ㅍㅌ 도 내리려는게..... 학 나 진짜 ㅈ된다다생각 듬
그때부터 예 여친 3년 이 됫건 2년 아니 1일을 만났더라도 사랑 했던 여친 이름을 겁나 떠올렸음 왜냐면
옛여친 이름 부르면 내가 생각했을땐 짜증 나고 화날꺼라고 그러면 그런 생각 안하고 흥분도 가라 안겠지 라고 생각이 들고
그냥 막 불러제꼈음 가명 임
슬기야 슬기야 보고싶다 슬기야
계속 이랬음.. 그럼 애도 반응을 보일거라는 생각에 불러제끼는 중에
아랑곳 안고 계속 흥분해서 내 ㅍㅌ 버낌 ....... 지져스
그러곤 ........ ㅍㅍ ㅅㄱㅅ 해줌 하......... 기분 개더럽고 진짜 내가 인생을 왜 사나 생각 들음 진심 자살 하고 싶었음
근데 갠 혈기 왕성한 사춘기 애처럼 지껏도 벗더니 내가 살라고 옛여친 이름 부르는 입에.... 지껄 애휴.... 말잉해도 알지 ???
진짜 자살 할생각이였음 계속 내가 하기싫은 의사 표연도 하고 이름도 부르고 썅 별짓 다했음 진짜 너무 무섭게달려들어서
막 .... 거부는 를 겁나 했음 그러니까 좀있다가 흥분 가라 안고 자는척 하더라 ..... ㅠㅠ 나 진짜 그런 굴욕 처음 느껴봄
참고로 믿에 수술 안 한 애였음 .. 난 그런경험 하고 여자 들한테 그런짓 안시킴 진짜 무슨 느낌인줄 아니까 ..... 썅
암튼 그렇게 옆에서 자는 척하는 애를 옆에 두고 자는척 했음 진짜 그시간이 지옥 처럼 느껴짐 3시간 지났나 애는 분명히 잠들었고
나는 이제 5시쯤 됫을 꺼란 생각이 겁나듬 그러니까 첫차 타고 탈출 할수 있구나 생각하고 생각이 겁나 들어서 바로 옷입고
겁나 뛰쳐나와서 택시잡고 집으로감 ........ 그이후에 또 만났지만 별다른 그런건 없었고 친구가 하두 부탁해서 나도 한번 그런경험 해보고싶다고 졸라대서 그래서 만난가 말고는 ..... 연락 안함 진짜 내인생 최악의 경험이였음 ......
나 이런 애피소드 겁나 많음 솔찍히 진짜 겁나 만은데 인기 있으면 또 다른 애피소드 또 올려봄
다른애피소드 제목은 나의 리즈 시절때 호빠 선수 였던 썰 품 진짜 이건 대박임 나 1달간 잠수 타게 했던 애피소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