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배가 존나게 고파서 햄버거를 사먹으로 갔었다
근데 집주변에 햄버거집이 좆데리아밖에 없어서 거기라도 씨발씨발 거리면서 갔지 생긴지 얼마안돼서 처음 가는거였는데 거기 알바년이 꽤나 내스탈이였다 대가리는 오렌지색 염색에 면상은 밀가루떡같이 혀연것이 화장인지 원래 피부가 타고난건지 암튼 뽀송뽀송하니 좋더라 고년이 눈웃음 살살치면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주문하시겠어용?" 이러는데 꽤나 알바경험이 많음을 알수있었다 그렇게 크리스피셋트에 치킨텐더2조각 시키고 기다리는데 그 알바애가 주문받고 튀김기쪽으로 뒤돌아서 걸어가는 모습을 살짝보니 운동도 좀 한것같더라 핫팬츠사이로 탄탄한 허벅지랑 종아리가 땀때문에 살짝 윤기를 띄고있었는데 왠지 저땀이 손님인 나때문에 흐르는거란 생각에 살짝 흥분되더라 그리고 얼마안있어 주문한게 나오길래 아쉽지만 감상을 마치고 집에갔다 그렇게 그 귀여운 알바녀가 땀흘려가며 정성들여 만든 햄버거를 먹기위해 포장을 뜯었는데 햄버거의 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참깨위로 그 알바녀의 오렌지색 머리카락이 은은히 빛나고있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난 그때 존나게 배가고팠다 하지만 그걸 본순간 내손은 햄버거가 아니라 그위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쥐고있었다 그리고 그걸 냄새맡고 혀로 맛보는 과정에서 불타오르던 식욕은 서서히 성욕으로 바뀌어갔고 나는 이내 바지를 벗고 내 큼지막한 페니스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