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난 조그만한 동네 아는사람만다니는 작은교회목사 아들이야.
혹시나 교회다닐려고 하는사람들있으면 절대 교회는 추천해주고 싶지않아. 천주교나 불교는 내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교회는 일단 아니야.
교회성도들은 5덩어리로 나눌수있는데
노인 아줌마 애새끼들 장애인 청소년
일단 노인들은 극과극이 갈려 정말얌전하시고 조용하시고 돋보기 안경으로 성경읽으시는 분이있어. 이런분들은 밥먹을때도 우아하게? 조용하게 드신다고해야하나? 일단 남한테 피해는 안주지.
또 다른특성의 노인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껀껀 참견하셔 정말귀찮을정도로 그리고 혼자 계속 자신이 이렇게까지 살아온게 어떻다느니 계속 혼잣말을 많이하시는데 정말 짜증이나. 밥먹을때도 혓바닥 내밀고 드시더라... 일단 노인분들이 적어서 이렇게까지밖에 못나누네
그 다음은 아줌마들 아줌마들은 그냥 수다를 많이떨어 점심먹고 커피타오라고 시키시는분들도 있는데 정말 짜증이난다....아지매들은 그리 많은 문제가 안되
그다음은 애새끼들. 다들 아줌마들 아이들인데 통제불능.. 한번혼내면 꼭 쳐울어요시발것들이 개새끼들아 예배시간에 놀이방에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하는건좋는데놀이방문열고 교회까지 쳐 기어나오지마 씹새들..이 씨벌ㄹ
점심끝나면 장의자에 모여앉아서 폰으로 좀비고? 모바일 롤? 쿠키런 이런거 존나 쳐하면서 소리 끼어나너너주ㅜ누ㅡㅏ아누어우엉어엉넌어넝엉 지르는데 좆같다.애새끼들 가정교육을 좆같이 시킨다 하........
청소년. 고츄들밖에 없다....
장애인. 미안하지만 정말 민폐다. 동네바보가 우리교회다니는데 날 정말 많이때려. 같이오는 어머니도계시는데 예배시간 일때 내가 바보를맡아야해. 다행히 장애인이 한명이어서 감사할따름이지.
정말 이 바보이대해서 에피소드 4개정도있는데 너무길다
목서아들로서 교회는 좆같아. 일요일날 예배끝나면
아지매들이 처먹어놓은 과자며 음료수 다치워야하고 성경책 찬송본 하나하나 가져와서 끼워넣어야하고 애샤끼들 놀이방 어질러놓은거 다 치워야하고 책도 다시 끼워맞춰야하고 놀이방부터 교회까지 쓸고 돌돌이 물걸래로 구석구석 다 닦아야하며 1달에한번 장의장 닦는데 장의자 수가 13개 시발....그리고 피아노 옮겨놓은거 원상태로 해놓고가라 시발련들아.. 이걸 혼자서 매주 일요일마다하고있음
형있는데 절대 안도와주고 기어나가기 바쁘지
그리고 내가볼때는 아지매들 교회나오는건 애들풀아놓을려고 그러는것같다. 애들 보육시설도아니고 신앙심도 없으면서 존나 교회와주는것만으로 감사하라는듯이 다닌다
그리고 아빠 다른사람십일조안내는건 뭐라안하면서 내가 십일조 빼먹은건 뭐라뭐라하는데 정말 질려버린다.. 하나님한테 쓰는 돈이 그렇게 아깝냐면서(존나 아깝습니다 용돈 1/10이 빠져나가는데...)
그리고 예배시간에 존나 졸려.... 하나님믿고싶은 생각 전혀없어.. 기도하면 모든게 해결될듯이 말햌ㅋㅋㅋㅋ 아니 고민이있어도 기도, 성적달나오게해달라고 기도 , 아다때게해달라고 기도 시밬ㅋ 모든걸 기도로 해결하라는게 교회다
방학때는 공부해야하고 존나 놀고싶은데 수련회강제로 가서 거짓으로 통성기도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끝으로 교회는 수용소야 세상 병신들을 모아놓은곳이라고 생각하면되. 좀 더 큰 교회들은 안그러겠지만 적어도 내가 다니는 곳은정말 말이안나오지 ..
교회 궁금한거있으면말해
밤새고 아침8시까지 깨어있다가 지금 잠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