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의 일이다
체육관에서 점심시간에 행사 한다고 그거 보러 갔는데
애들이 엄청 많아서 좁았었음
근데 다 서 있을때 내친구가 내 바지를 벗겼다 체육복바지
팬티는 안내려갔고 그래서 누가 봤나 하면서
엄청 빡친 상태였음...
그리고 다들 하나하나씩 앉는데 내가 딱 앉는데
내 앞에 누가 서는거야 앞 바라보면서
난 내친군줄 알고 엄청 세게 훅 내림
근데 고3 누나였고... 누나 팬티까지 내려와서
내가 앉은 상태에서 ㅂㅈ털이 보였고...
그 누나 당황해하고 애들 존나 많아서 바로 빠져나왔다
누나 기겁하고 애들 많은 사이로 도망 왔다.
그날 이후로 그 누나 볼때마다 야 그 누나다
이러고 누나 거의 학교생활 못할 정도로 되고..
아무도 누가 내렸는지 아직 모름...
그 누나한테 정말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