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중1일때 일거다
야동에 발 들인지 얼마안됫을때라 야동보며
발기까진 햇는데 샷은 한번도 안해봤을때다
그날도 학교마치고 집에 왔는데
호옹이? 딱! 집에 아무도없는게 아니겟노?
프로딸잽이인 나는 바로 딸각잡고 야동을 보기시작햇었다
그러다 절정의 순간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이상한
간질간질한 기분과 쾌감을 느끼며 내 대중이가
흰색 액체를 토해내는게 아니겟노?
난생 처음본 광경에 나는 놀랍고 무서웟다
난 몸에서 흐르는 액체라고는 피 밖에 모르는
빡머가리여서 내대중이에서 흰색피가 났다고 생각햇다
그때 순간 내머릿속에 떠오른건 티비 드라마에서
머머리가된 백혈병환자였다.
난 백혈병이 흰백 자에 피혈 자를쓴 한자어 인줄
알았다 그래서 내 대중이에서 흰색피가나서
아! 내가 백혈병에 걸렷구나 싶었다
그날 하루종일 엄마가 축늘어진 날붙들고 우시는
상상과 유언등을 상상하며 감성에 젖어있다
그래도 부모님한텐 말씀드려야 하지않나 싶었다
그래서 그날 저녁밥 먹다가 엄마 아빠 누나 있는데
나 백혈병걸렷어 라고말하고 흐엉 하고 울었다
자초지종 고추에서 흰색 피 난얘기해드리고
24살된 아직까지도 누나한테 놀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