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리고 반응없어서 나중에 들어올때 욕만올라오는거 아닌지
걱정하다가 그냥 생각도 안하고 지내다가 오랫만에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좋다
그렇게 처음으로 야외에서 애정행각을 하고 그때부터인지
밖에서 하는게 참 좋더라고...
아무튼 ㅅㅈ을 끝내고 드문드문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마 거기서 ㅅㅅ를 할 수는 없겟더라고
일어나보니까 청바지 허벅지 부분이 젖어있었는데
집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지연이의 물이었어
사귀자고 말은 안했지만 서로 문자 하는건 이미 사귀는거나 다름없었지
ㄱㅅ이 오목한게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았어
솔직히 지금도 여자 컵은 모르겠다
그냥 난 호빵으로 불렀어
그렇게 다시 약속을 잡고 무슨 생각이었는지 좀 늦은시간에
다시 같은 장소로 향했어
뭐든 처음이 어렵다고 같은 정자에서 ㅅㄲㅅ를 받고 이번엔 더 대다해져서 화장실로 향했다 밤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얼마 이용안했는지
청소한지가 얼마 안됫는지 화장실이 깨끗했어
서로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칸 안으로 들어가서 신나게 ㅂㅃ을 했다
이미 지연이도 생각하고 왓는지 향긋한 냄새가 나더라
진짜 홍수라는게 이런거구나 처음 느꼈던거 같아
1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5번째 손가락 안에 든다
ㅇㄷ는 아니지만 밝히는거에 비해 경험은 얼마 없는지
힘이 상당히 좋았어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자세로 몇십분간 허리를 흔들다 보니
여간 힘들게 아니더라고 잠시 추스리고 밖으로 나와 근처에 사람 없는걸 확인하고 더 대담하게 화장실 문을 잠구고 즐달을 위해
내 야상을 바닥에 깔고 지연이를 그 위에 눕혓어
역시 사람은 편한 자세로 해야된다고 정자세로 신나게 박았지
뒤 ㅊㄱ로 자세를 바꾸니까 지연이가 민망해 하더라고
한손으로 ㅎㅈ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론 입을 막으면서
혹시나 밖으로 소리가 나가면 안되니까
그렇게 계속 하고있는데 밖에서 후레시 불빛이 비추더니
경비가 순찰돌다가 불꺼져있어서 왓나봐...
바로 변기칸으로 숨어서 쥐 죽은듯 있엇다
뭐라고 얘기하셧는데
그때도 뭐라고 하셧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이라고 날 리가 없지...
한 십분정도 지나니까 조용해 진거 같아서 바로 도망 가는데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서 경비가 소리치시더라고....
이렇게 내 첫번째 야외 ㅅㅅ는 막을 내렸어
한번쯤 이렇게 썰 풀어보고 싶기도 했고
그냥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서
재미있게 읽었는지 어쨋는지 모르겟다
지연이는 이렇게 처음 먹고 두번째 에버랜드갔다가
걔네 집에서 ㅅㅅ 한걸로 연락을 끊고 지냈어 지금도 물론 안하는데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대학로에서 지나가다 서로 눈 마주쳤는데
날 기억 하는지 모르겠다 기억한다고 하더라도 걔 기억에는
내가 완전 쓰레기 양아치로 보였겠지
이름도 특이해서 한번 페이스북으로 찾아보니까
성xx대 다니면서 잘 살고 있더라 친추걸고 다시 연락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강심장이 아니라서...
인증이라도 하고싶어서 혹시나 하고 싸이월드 들어가봤는데
방명록이 날라갔다고 하더라고 후
시기별로 독특한썰 생각나는 썰 풀어갈 생각이야
그냥 이런새끼도 있구나 라고 나쁘지 않게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