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야간 알바 편돌이 인데 썰좀풀께
내가 평일 10시부터 야간 알바를 한단말야
근데 내가 편의점 햄버거를 존나 좋아해서 매일 12시가 되면 기대되지 ㅋㅋ
오늘은 특히 내가 좋아하는 매콤달콤 불고기 버거 가 폐기 되기 딱 30분 남았어
그래서 그버거를 존나 뒤에 다 숨겨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 ㅋㅋ
그때 딱 여고생으로 보이는 2명의 보지가 들어오는거야 얼굴은 한놈은 평취였고 한놈은 개 흑인 니그로 처럼 생긴 돼지년이 였어
이년들이 갑자기 버거 쪽으로 가더니 고르더라구 근데 매콤달콤 불고기 버거 말고도 다른 버거도 많았고 매콤달콤 불고기 버거는
사람들이 않좋아해서 잘 안팔리거든 그래서 그냥 안심하고 있었지
근데 이년들이 갑자기 지들끼리 숙떡 숙떡 되더니 내 매콤달콤 불고기 버거를 집더라구 그래서 속으로 ' ㅅㅂ 좆같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그다음에는 우유 코너에서 막 뒤지더니 흰우유 2개 집어서 계산대로 가져 왔어
그래서 나는 계산해줄려고 받으려고 하는데 그 흑돼지년이 "저기요 이거 다 ( 햄버거 +흰우유 2개) 폐기 될려고 하는데 저희 주시면 안되요?"
라고 하는거야 알고 봤더니 이년들이 버거랑 우유 뒤지고 있던 이유가 폐기 찾고 있더라고
순간 저 돼지년에게 아구지를 날리고 싶었는데 cctv 때문에 살려줬어 그리고 그때 시간이 11:47분 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저기 아직 12시가 안넘어서 이거 폐기 아니라서 못드리겠네요 ^^ " 아주 친절하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평취는 년이 애교썪인 말로 " 그냥 주시면 안돼요?" 라고 해서 마음이 흔들릴려고 하는데 그 돼지년이 " 아 그냥 주죠 어짜피 버릴꺼"
이딴 식으로 말하는데 순간 빡쳐서 시발년들 내가 통수를 시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12시까지 기다리라고 했지
그니깐 그년들이 좋아하면서 박수치고 돼지년이 먹을 생각에 존나 흥분하면서 지랄 발광을 하는거야
그리고 지들끼리 네이트 판에나 나올듯한 주제로 지꺼리더니 12시가 되니깐 " 오빠 이거 먹게 데워주세요 " 라고 흑돼지가 짖길래
내가 그버거 그 자리에서 데우지도 않고 그냥 쳐먹었어 그리고 우유도 내가 2팩 다 따서 그자리에서 벌컥벌컥 쳐 마셧지
그니깐 이년들이 존나 어이없어 하더니 " 뭐하시는거냐고 " 하길레 걍 무시하고 폰으로 일베하면서 그냥 안데운 버거 우걱우걱 쳐먹엇지
근데 버거 안데워도 맛있더라 는 생각하면서 흑돼지년이 ㅅㅂ 이딴 쓰레기 같은 일이 있네 하면서 저 이거 본사에 신고 한다 짤리 준비하라고
내가 그말에 존나 빡돌아서 " 돼지년아 니가 돈을 내고 쳐먹을 생각을해라 그리고 그딴 식으로 쳐먹으니깐 좆돼지가 되지 개년아 " 하고 말했다
ㅅㅂ 순간 아 이거 좆되겠느데 했지만 후회는 안했지 그니깐 옆에 평타치는 년이 "야 그만하고 가자 " 하니깐 그 돼지는이 울먹울먹 하면서 나갔다
이게 어제 일인데 아직 까지 점장한테 콜 안들어 오는걸 보면 욕하는거 아직 고소 안했나봄 ㅎㅎ
3줄 요악
1. 햄버거 폐기 먹을려고 햇고 기다리고 있었음
2. 어떤 개년들이 들어와서 폐기만 골라서 공짜로 달라고 지랄함
3. 내가 12시까지 기다리라고 했고 12시에 내가 쳐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