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에 정신병걸린 새끼들이 썰 주작글 많이 써서 정화차 내가 직접 실화 쓴다.
때는 시발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
군대에서 전역하고 좆작은모게이답게 집에서 1년 갓수질을 성취하고 그 모습이 한심해보였는지 부모님 등살에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음.
그렇게 다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백수질을 하던중 세월은 바람처럼 지나간다고 했던가, 벌써 비행기뚜껑열리기 2일전이라는 시간이 다가와서
고딩때부터 서로의 불알을 햝아주던 친구를 만나 술한잔을 하고 있었음.
심심했던 찰나에 이 새끼가 급최민식으로 빙의해서 서로에게 유익한 제안을 하나 해도 되겠냐고 물어봄. 참고로, 친구로 말할것 같으면 20여년의 세월동안 순결을 유지한 진성순수자지남이였다.
나는 궁금증에 콜을 외쳤고 그 제안은 오늘 밤 클럽에서 나혼자 사냥을 나가라는 거였음. 대신 성공시 모든 비용은 자기가 댄다고 딜을 쳤음.
태초부터 얼굴이 ㅍㅌㅊ라고 생각했던 나는 안경을 벗으면 ㅍㅅㅌㅊ로 변한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깨우쳤고, 내가생각하듯 나는 ㅍㅅㅌㅊ라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해 오랜시간 속세를 떠도는 고독한 승부사였음.
또한, 그날따라 술김에서인지 왠지 모를 자신감이 넘쳐 흘렀던 나는 친구와 내킨김에 바로 클럽으로 향했음.
원래 성균관대역앞에서 한잔하고 있었지만 부푼팬티를 껴안고 수원시 최대의 유흥촌 수원역으로 갔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참고로 수원역은 가지 각색의 창촌과 게이목욕탕 그리고 여러가지 괴담과 범죄로유명한 좆같고도 환상적인 곳임.
한여간 잘기억은 안나는데 파차? 라는 클럽을 갔을거임 솔까 클럽을 잘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때 술김이고 생애 2번째 가는 거라 얼떨떨했지만 당당히 입성하니 왠 클럽 죽돌이랑 죽순이 같이 생긴새끼들이 Show me your 빠세를 기합에 맞춰서 찰지게 추고 있더라 ㅋㅋ
솔까말 와 나도 저 무리에 합류하고 싶다라기 보다는 저 병신새끼들은 부모님이 저기서 저러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존나 그 곳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더라 ㅋㅋ
하지만, 이 임무만 완수한다면 오늘의 술값은 친구 몫이 였기에 나는 가방에서 여분의 콘돔이 아닌 여분의 일회용 렌즈를 화장실에서 장착하고 왔다.
여튼, 매의 눈으로 먹잇감을 물색하던 나는, 여자들 3명이서 온 그룹을 발견하게 되는데 1명은 모자써서 안보이고 1명은 ㅍㅌㅊ 한명은 돼지에 ㅍㅎㅌㅊ 였다. 나는 ㅅㅌㅊ든 ㅎㅌㅊ든 성공만 하면된다는 조건에 돼지 ㅍㅎㅌㅊ에게 달려가 합체를 요구했다. ㅍㅎㅌㅊ는 진짜 존나 쉬웠다.. 바로 나의 합체요청을 흔쾌히 승락하였고 나는 문제없이 대려 나오려는데 꼭 친구 잘되는꼴 못보는 시발년들2명이 우리 그냥 춤추러왔어요라는 좆같이 단조로운 멘트로 이 돼지는 내 돼지다 라는 걸 주장했다.. 나는 그날밤 돼지의 애처로운 표정을 보았느니라.
어울리지 못하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친구에게 돌아간 나는 친구의 눈빛이 어떤 2명의 ㅅㅌㅊ 년들에게 향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ㅅㅌㅊ들을 주시하는데 2명이서 온 것 같더라. 근데 솔직히 아무리 클럽이라도 너무 ㅅㅌㅊ라 도무지 합석하자는 말이 안나오는 거임 ㅋㅋ 그래서 친구랑 찐따마냥 30-40분을 주시하다, 나름 조용한 입구쪽으로 갈때 기회다 싶어 오늘밤 내 좆맛이 무슨 맛인지 확인해 주겠니? 라고 했음. 장난이고, 합석하자고 했음.
근데 레알 '어?' 라는 생각과 함께 머릿속이 하얘지더라. 너무 쉽게 승낙한 것이다. 그것도 웃음과 함께 말이다. 근데 일단 둘이 화장실좀 갔다가 온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역시면 역시다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마치 화장실간다고하고 튀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바로 나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이였다. 나는 뭐지? 하면서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었다.
애초에 헌팅실패하면 테이블 가격이 아까웠기에 잡지 않았던 우리는 2층에 있는 작고 허름한 테이블 하나를 잡으려고 했으나 역시, 온다고 속인걸 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신중했다. 여자들 오면 바로 계산하려고 직원새끼 한명 잡아놨는데, 이 시발놈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 빨리 가봐야돼요' 라고 계속 재촉했다. 그때였다, 레알 씹ㅅㅌㅊ 년이 믿음에 보답하듯 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어디냐고 물어본 것이다!
2편에서 계속